여러분들 애인이랑 뭐하세요?

홀로족 가슴의 상처에 NaCl을 저며주시는 상콤한(?) 글이었습니다. =_=ㆀ

결혼까지 생각하시면 집에 일찍 귀가 시키세요..ㅎㅎㅎ

입장 바꾸어 생각하시면 좋을 듯..

입장을 바꾸어 장인어른이 되어 나중에 인사차 집에 들렸을때 

장인 : 너냐 맨날 내 딸래미를 밤늦게 귀가 시킨X놈이!!!

남친 : ^ㅡ^;;;

뭐 집에서 젠가와 같은 온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있고

주변 공원 산책~도 좋습니다.

★

커플들은 죄요, 커플들은 지옥이니라!!!!!!! 오나미 만세!!!

p.s 여성 여러분! 남친 자꾸 피곤하게 하셔서 살림 살이 좀 나아 지셨습니까?

걷는게 상책, 저는 결혼 초(21년차)에 다방 앞이나 극장 앞에서 만나 (수원 팔달문 근처) 같이 걷곤 했지요

걸으면서 이 애기 저 애기 하면서 집 앞까지 바래다 주고...그게 일상적인 연애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나간 추억이 새롯새롯 떠오르네요...윈포에 와서 많은 것을 배워가면서 커퓨니티를 통해 젊은 사람들을 알게 되고

연애때 아옹다옹 싸우면서도 결혼하고나서 살래 헤어질래 싸우면서도 그것이 인연이고 情인가 봅니다

이런짓이나 저런짓이나... -_- (설마 엉큼한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내용상만으로 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그냥 친구에 불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량한다면 그저 만나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벅찰텐데...

포켓볼 가르쳐주시면 굉장히 재밌어 할꺼에요. 여타 스포츠와 다르게 힘을 많이들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PC방가서 카트라이더나 bnb, 틀린그림 찾기 와 같은 캐주얼 게임을 즐기셔도 좋구

보드 카페가서 퍼즐을 해도 좋구요

스케이트장가서 스케이트를 타셔도되고..

근데 결국 데이트보다도 상대방과 교감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무엇을 하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짤방이 불현듯 떨오르는군요.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독거노인 연탄배달 추천이요.

볼링, 스쿼시, 테니스, 포켓볼 등등 운동이 좋을 듯싶습니다..

건강에도 좋고요...

미리 미리 함께 하는 운동에 취미를 붙여 놓으면,

결혼 후에도 평생 함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동반자 될 것입니다....

여자친구분이 잘 못하면 배워가면서 하면 됩니다..

단 무리하게 하시면 안되고, 즐겁게 노는 정도로 계속 하다보면

좋은 취미로 발전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