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비트에서 32비트로 올때를 추억하면..

그당시 16비트 MS-DOS 최대 메모리 관리 용량이 64메가였죠..

그땐 지금에 비해서 이정도까지 논란이 일어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왜이렇게 시끄러운건지.. 그때에 비해선 지금은 거의 문제점이 없을 정도인데..


좋게말해서 컴퓨터의 보급으로 컴퓨터 지식 교류가 활발해 져서 그런거고..

나쁘게말하면 제대로된 이론도 안갖추고 개나소나 컴퓨터 쓴다고 말하게 됐기 때문인지..

32비트 어플이 16비트에서 안돌아가고 64비트 어플이 32비트에서 안돌아가는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64비트가 32비트보다 뛰어난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윈95 처음 나왔을때 생각을 해봅시다

윈95가 처음 나왔을때 당연하다는 듯이 갈아탔죠..

16비트에 머무려는 사람들 전혀 없었습니다.

95년도면 16비트 컴퓨터는 거의 없었죠.

80386dx 이상급이면 모두 32비트였으니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32비트 운영체제가 없어서

32비트가 도입된지 10년넘게 32비트 컴에 16비트 운영체제를 깔아 썼었죠..

실제로 일반용 64비트 cpu가 도입된게 펜4 후기모델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빠르면 내년에 64비트로 거의 넘어오는 시대가 와야하는 건데..

확실히 기술 발전이 너무 빨라서 사람이 못따라가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