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습니다..
2020.04.10 08:24
오늘 내일 국회의원 사전 투표일 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요즘 핫한 지역구 옆동내 이다 보니..
그나마 다른 지역구에 비해서 관심도가 조금은 높은(?)편 이지만..
솔직히 제 마음에 드는 후보가 한명도 없습니다..
어떤 후보는 도대체 사골 우려 내듯이 똑 같은 공약을 몇번의 선거에 사용을 하는건지...
이젠 너무 우려내서 질리기 직전 입니다..
또 다른 후보는..
지난 선거때는 분명히 다른 당에서 출마 하더니 이번에는 다른 당으로 옮겨서 출마를 했네요..
이번 선거에서 이전에 있던 당에서는 지역구 의원 후보를 내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당을 옮겨서 출마를 한 모양인데..
솔직히 존재감이 전혀 없는 후보 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후보는 자신의 당이 유일한 진보 정당 이라면서 말을 하지만..
이거는 뭐 거의 누가 보기에서 갑질 불법 상인(?)인데 이들을 위해서 뭘 해주겠다고 하니..
이거는 아니다 싶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후보는 허 모씨가 만든 당에서 나온 후보..
듣보잡 후보 이네요..
정말 이럴때 투표 용지 제일 끝에 지지 하는 후보 없음 이라는 칸이 있다면 거기에 표를 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이렇게 출마 해 놓고 이중에서 골라라 하고 투표를 강요 하는것도 조금 미안하다는 생각들이 않드는지..
이중에서 누굴 찍어야 한다는것도 고문(?) 아닌가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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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Megee 2020.04.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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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2020.04.10 09:39
최선의 선택이 없다면 차선의 선택이라도 해야겠죠
선택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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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2020.04.10 10:18
나쁜넘 중에서도 덜 나쁜넘 을 골라 투표하는게 선거래요...함석헌님 멀씀 입니다.
투표 않하면 가장 나쁜넘이 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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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자 2020.04.10 10:26
후보가 마땅치 않다면, 정당의 특성을 보고 선택을 해야 되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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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2020.04.10 10:30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보수든 진보든 ... 어쩃든 고인물은 썩는다
전 그래서 새로운 물 한테 투표하렵니다
새로운 물이 없으면 그냥 차선을 선택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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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높고구름은뭉개구름 2020.04.10 11:43
사람이 마음에 안들면 당을 보고 찍어야지 별수없습니다.
아침에 사전투표 갔다왔는데 줄서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저는 주소지가 아닌 타지역에 와있어서 타지역 투료를 했는데 지역내 투표 사람도 줄을 서서 투표 합니다.
보기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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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삼촌 2020.04.10 12:08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그래도 투표를 하셔야 합니다..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다면....가장 덜..최악이 후보를 선택하세요.
투표안하시면 정말 최악의 최악의 후보가 될수도 있습니다...
선택을 안하시면 가장..최악의 사람이 되면 어떻게 하실려고요? 그걸 방지하기위해서 나온 사람중에서 덜 최악인 사람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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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기 2020.04.10 13:00 그럴 경우 빈 용지만 내셔도 됩니다.
표는 무효가 되겠지만
투표참여율에는 포함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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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씨 2020.04.10 14:29
지역후보에 대해 제대로 알고 투표하는 국민은 아마 흔하지 않을겁니다.
그럼에도 이시대에 우리가 투표해야하는 이유는
한국인인척 기생하는 일본정치인들을 걸려내기 위해섭니다.
기권하지말고 무효표만들지 말고 한국인을 뽑으면 됩니다.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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