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언제든지 필요하면 컴퓨터 한두대 정도는 그냥 뚝딱...

2020.06.13 11:23

디폴트 조회:1807 추천:11

베란다 창고 열어서 그 동안 이곳저곳에서 줏어모은(?) 것들로 그냥 한대 뚝딱 맹글어 봤습니다.

 

옛날... 잘만의 아주 무식한 케이스죠....  컴퓨터 사용시 의자가 별도로 필요없는 케이스...

 

하도 무식한 케이스이다 보니 평균ATX 보드보다도 조금 더 큰 나사 아홉개 쓰는 저 보드가 들어가고도 텅빈것처럼 공간이 남아 도네...

 

 

1세대 CPU 와 메인보드이지만... 요즘의 왠만한 보급형 따위들 보다 성능이 더 죽~~~입니다.

 

CPU 전원 들어가는곳 파워서플라이옆에 자물쇠달때 쓰는 드릴로 구멍 뚫어서 그나마 지저분한 선정리도...

 

메모리 16GB... 그래도 SATA3 포트가 있는거라 SSD 128GB 하나 달아 놓고...

 

언제든지 핫스왑할 수 있는 앤디코 하드랙 달아서 모자라서 텅텅 빈 전면가이드 다 가려서 폼나게~~~ 재탄생...

 

 

이거 보나마나... 또 어떤놈 하나 등장해서  " 나! 줘! " 하고 가져가겠다고 떼 쓰는놈 곧 나타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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