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일단 저지르고 깨지고... 꿀먹은 벙어리로...

2020.02.11 13:04

디폴트 조회:1330 추천:4

모쇼핑몰업체의 상품권 굴러들어온게(?) 있어서 깡해서 파는거니 뭐니 그런건 죽어도 안하고 무조건 내손에 들어온건 그대로 쓴다는 신념(?) 으로 사는지라...

마누라 몰래 아들놈 데리고 쇼핑몰에 가서 55인치 와 40인치 UHD 모니터겸 TV 용도로 질러서 차에 싣고 집으로 와서 이틀을 깨지면서 꿀먹은 벙어리로 버티고 있습니다. 일단 아들놈을 공범으로 만들었기에 그나마 버틸만 합니다.

 

24인치 두개로 듀얼모니터쓰다가 뭔가 답답한 감이 있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UHD 하나로 바꿔버렸습니다.

 

요즘 제품들은 베젤이 없거나, 별로 넓지도 않아서 책상에 올려 놓아도 어색하지가 않아서 좋군요.

 

충분한 크기에 충분한 해상도로 받쳐주니 답답했던거는 없어졌군요.

 

아직 며칠을 더 깨져야할지 감은 안 잡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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