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작은 취미입니다...
2011.05.19 09:1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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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5.19 09:54 -
Epic 2011.05.19 10:47 70년대 쯤으라고 추측하고 그 당시라면 막 미국에서 불던 브레이크댄스 열풍이 한국에 넘어온 시기같습니다.
그때만해도 미국도 한국도 다른 어느 나라도 브레이크댄스가 뭔지도 모른채 매력이 빠져 그냥 따라추고 미치는 경향을 많이 띄었는데요, 그 영향을 많이 준게 아마도 Nomski 크루의 플레시댄스라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에 힙합계열의 춤들은 다 브레이크댄스에서 나왔는데, 워낙 파생이 많이 되어 지금은 "비보이를 하는" 뜻으로 비보잉이라고 다른 힙합춤과 차별화를 주기위해 특정 단어가 만들어져버렸습니다.
힙합에 4대요소가 바로 브레이크댄스, DJ-ing, MC-ing, 그리고 Graffiti 인데, 70년대에 문화가 유입했었을 당시에 태어나지 못한게 안타갑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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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5.19 12:00 전 70년대에 그런것은 아니구요 80년대 입니다. ^^
익히 들어보셨을 386 세대에요~ 더이상은 아니죠 이젠 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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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2011.05.19 12:44 70년대 후반쯤이 Boss님의 고등학생 시절로 봤는데 80년대! (가면 갈수록 젊어지시는 Boss님)
386 486 저도 써보았어요 ^^, DOS 깔린 컴퓨터로 윙코맨더 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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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mba 2011.05.19 17:10
영상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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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로네 2011.05.19 20:58 그나저나 플필 사진 Epic 본인이신가요? 잘 생기셨군요 ^^
고1때 미친듯이 했었습니다.
처음 중학교 하교길에 당시로선 신기하기만했던 LDP화면의 마이클젝슨 그리고 그의 문워크...
방송 나올때마다 스파크무용단만 보여주던 화려하면서 힘있는
사람 미치게하는 그런거 있었습니다. ^^
이젠 비보잉 이라고 하더군요 멋지기는한데...못합니다 힘이 없어져서 ^^
당시 용산역전다방...가면 브레이크댄스 영화를 상영 하기도 했습니다.
그 춤에 빠지지않는 스크레치라는 턴테이블기술을 연습하느라 부러뜨린 턴테이블 바늘...많습니다 ^^
그러면서 청계천 무수히 다녔고 그때문에 오디오로 전염이되고...
단지 춤 이라면 권장할만한춤 이라고 봅니다. 상당한 근력운동 이기도 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