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토리 업데이트 하다가 16기가 데이터 날렸습니다.

저도 그저께 1테라 날렸다가, 주말동안 복구했습니다.

일단 포멧하지 마시고, 윈포럼 자료실에서

minitool partition wizard 받으셔서 파티션 먼저

복구하시고 파일복구 돌려보세요.

벤토이 업데이트는 무조건 저장소 포맷인가요?

그런 단점이

업데이트는 괜찮구요. 설치가 포멧입니다.

USB에 Ventoy를 한 번도 설치하신 적이 없다면

설치 클릭하시면 포멧되면서 Ventoy가 설치되고

만약 설치하신 적이 있는데 USB상의 Ventoy 버전이

낮다면 업데이트 하시면 USB 상의 Ventoy 버전만

업데이트됩니다.

백업은 필수입니다.

중요데이터는 꼭 백업해서 복구 할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심심한 위로 드립니다.

말씀대로  몸에밴  습관이 문제더군요~

어제, Ventoy용 USB와 다른 USB 꽂아놓고 무심코 업데이트를 했다가

다른 USB 자료가 다 사라지는 불상사가 일어났네요ㅠㅠ

Ventoy용 USB를 선택해야 되는데.. 다른 걸 선택해서 그만 ㅎㅎ

간단한 복사 전용 USB라 큰 문제는 없었지만, 잘 보고 업데이트든 설치든 해야겠더라고요.

나두 파태션 만지다가 작년에 1테라 날려서 복구프로그램으로 다행이 살렸는데

그때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

그런데 파티션 복구 프로그램으로 살리니 완벽하게 복구 되더라고요

제 경우는 BiOS 전용 / UEFi 전용 + GPT 무조건 요구 + Secure Boot 못끔

이렇게 양쪽 극단적인 PC 환경이다 보니...

오히려 Ventoy 호환성 때문에 잘 안쓰게 되더군요.

확실히 ISO 호환성은 CD 영역 지원하는 USB 메모리거나..
iodd 가 나은건 같긴 합니다. 구매가격이 일반 외장케이스 보다 훨씬 비싸서 그렇지...

rufus도 그렇고 그런거 어지간하면 포맷합니다.

왜냐하면 대개 파티션을 건드리는데요

파티션을 건드렸는데 포맷 안할수가 없잖아요.

물론 파티션을 유지한채로 크기 변경하고 추가하고 그런게 있긴 합니다만,

이런게 건드리는 파티션은 그런걸로 손을 못대는 파티션입니다.

그래서 포맷경고가 분명히 뜨는데, 그냥 대충 넘기길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수하기 딱 좋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