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자는 화해의 글이에요

침묵하는 다수 중에 한명이 었는데 이렇게 글도 쓰네요.

밑에 어떤 분은 다시는 AI안쓰겠다 이러시고 또 어떤 분은 종교의 가면을 쓴 마약이라하시고 하시는데

저는 종교의 가면을 쓴 마약이라는 말 중에 마약 이라는 말에 좀 섬뜻했습니다.

마약이라는 물건은 사용할 때는 쾌락을 제공하지만 사용 후에는 인생을 망치는 물건이죠.

AI가 사용할 때는 좋지만 사용 후에는 인생을 망치는 물건이라는 말씀이신데 굳이 마약이라고

표현하신 이유는 제가 단어의 뜻 그대로 해석하는 것처럼 표현하려고 했던 의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저 AI를 풀려면 종교이야기는 빼고 풀어야 한다.

만약 종교이야기를 넣어서 쓴다면 당장 현실에 나에게 좋은 것처럼 느껴져도

난 나쁜 것이라 생각하며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미 정도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카조님 만큼이나 자신의 신념이 확고하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실 저는 그런 결단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카조님은 저런 신념으로 좋은 일을 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며 이해하는 쪽으로 받아 들이고 사용하겠습니다.

혹자는 말하겠죠. 신념도 머도 없는 놈 ^^ 세상은 여러 군상들이 함께 사는 곳이잖아요 ^^

그런데 아실지 모르겠지만 서로 서로 좋게 이해하며 서로를 해하려는 마음만 아니라면 함께 공존하며 살려고 하는 것도

신념 중에 하나입니다.

세상 살다보면 서로 신념이 안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부 사이에도요 그럼 서로 이해하고 서로의 신념이 서로를 죽이지

않는다면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 공존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습니다. 더군다나 카조님 처럼 서로에게 유익을 주는 일이라면

(유익을 준다는 면에서도 반박하실 분이 계시지만 제 생각에 유익을 준다는 말이에요) 더더욱 서로 인정하고 함께 삽시다.

싸우지 말고요.. 그래서 전쟁 나는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