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XP/Vista] 나의 그래픽카드 역사...

2007.11.11 10:34

김용환 조회:5001

음... 처음에 컴 도착했을때가 생각나는군요...

내장 그래픽... "ATI X200"... ㅎㅎㅎ 음...

CMOS에서는 128MB까지 잡을수 있지만, 컨트롤센터에서는 256MB까지 잡을수 있으니...

아참... 그땐 램을 512MB짜리 하나 달려 있었기에... 쩝... ㅎㅎㅎ;;

그래도 왠만한 겜들은 잘 돌아갔답니다. 다만...

3D게임에서는... 아이템 이미지 밑에 다크써클 같은게 생기는 현상이 좀 흠이긴 하지만...

특히, 시티레이서에서는 겜상에서 로그인하고나서 나오는 차 이미지가 돌아가는

부분에서... 차 앞부분이 전부다 검은색으로 나오더라는... 뒷부분에서는 깨끗하게

원래 이미지로 보이다가;;; 정말 황당하다는...

뭐... 그래도... 그 후에... "ATI X300/X550"이라 뜨는...

판매자는 제목에 "ATI X300"이라고 적어놓은 그래픽카드를 샀었습니다.

128MB에 64Bit ㅎㅎ;; 그래도... 쓸만했답니다.

그러나... 이 그래픽카드도 그렇게 오래 쓰진 못했습니다.

그다음에 지른게... 지금까지도 계속 쓰고 있는... "ATI X1050"입니다.

256MB에 128Bit... ㅎㅎㅎ;; 그러나!!!

왠지... 그다지 성능이 증가했다는 느낌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픽카드가 좋아도... CPU가 못 따라가주면 그만큼 본래의 최대 성능을

못 끌어낸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충격 먹었었답니다!!!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나름대로 잘 쓰고 있습니다.

CPU 바꾸면... 좀 더 좋아질지... ㅎㅎㅎ 기대해봅니다.
XE1.11.6 Layout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