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OS 다음달 7일 일반인 공개입니다.
2009.06.26 23:27
정말 몇달째 기다리고 기다리는 [물건]중의 하나입니다.
근데.. 다음달 7일에 일반인에 공개한다는건 정말 말뿐인건지
일반적으로 광고 효과를 위해서라도 [유출본]이 존재해야 정상이 아닌지 말이죠
윈도와 리눅스 둘다 호환성을 가졌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드라이버까지 호환되진 않을테고
뭐 하드웨어 밴더들과 물밑작업은 과연 진행하고 있는건지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우리나라 관공서에 우리나라 독자개발OS가 100%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좋든 나쁘든 (하다못해 튜닝된 리눅스일지라도) 말입니다.
제가 이번 티맥스에 거는기대가 헛되지 않았으면 합니다.(불안하기 하지만요)
MS의 속국에서 벗어나는 그날이 너무 늦게 오지 않기를..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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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보이 2009.06.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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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꽃 2009.06.27 00:03 하드웨어 업체들과는 아직도 협의중이라는 글을 봤을뿐 어느 업체와도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개가 내부 버젼 수준일듯.. 아무리 발표라고 해도 오랫동안 내부 개발만 했다는 것은 너무 안일한 개발 계획... -
왕대포 2009.06.27 01:37 지금 추세로 봐선 뿡카일 가능성이 90% -
차긍식 2009.06.27 08:58 좋은 결과를 바라지만 너무 베일에 싸여 있어서 오히려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출시부터 완벽한 제품을 내놓기는 어려울텐데 베타 테스터없이 완벽한 제품을 과연 만들었을지가 의문이 생깁니다.
마소윈도우를 능가하는 좋은 프로그램이길 바라는 마음은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
꾸우욱 2009.06.27 10:53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일까요. 잘되는건 미친듯이 못보고. 설사 쓰레기가 나온다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만큼은 응원해줘야할것 아닐지... `-`ㅋ -
지나가던 학생 2009.06.27 11:23
꾸우욱 // 아무리 응원해주고 싶지만, MS와 같이 베타테스터를 뽑지 않은 상태에서 영업 및 홍보를 계속하는 회사에 무엇을 기대해야할지가 의문입니다. 솔직히 캡쳐한장 떠돌지 않는 운영체제는 더더욱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Tmax 원도우 홈페이지에는 엉뚱한 내용만 가득한데 말입니다.
(OS에 대한 내용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믿겠지만, 제품에 대한 소개 조차도 없습니다.) -
osr 2009.06.27 11:37 지니가던 학생님 말씀에 동감!!! -
박준 2009.06.27 11:51 주가 띄우기를 하다가 먹튀할 가능성이 99% 이상 될것같네요.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하는 꼴을보면 부정적으로 볼수밖에 없습니다. 정상적은 개발절차를 안따르고 먹튀하는 절차를 따르고 있으니요. 기술공개를 안하고 홍보와 영업만 하고 주가, 투자자 모으기에 열중하면 십중팔구는 먹튀라고 보면 됩니다. 그동안 수많은 경험이 있는데다 아직도 믿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고, 나중에 울면서 땅을 치는 사람들이 있는것이 더 신기할 따름이지요. -
꾸우욱 2009.06.27 12:10
그러니까 아직 나오지도 않은 제품을 가지고 이래라저래라... 나오고 난후 까도 충분합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가 이뿌냐 못생겼냐 공부잘할까 못할까 해봐야 소용없는일... 제발 제품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는 센스좀... 뭐가 그리 못까서 안달인지요... 특히 한국 "궁 민"들은 특히 더합니다. -
송순웅 2009.06.27 13:06
저도 기대를 하는 편입니다. 티멕스테이 사전등록도 했구요.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티멕스
데이에 티멕스 윈도우 베타판이라도 보기 힘들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티멕스에
서 뭔가 잘못을 해도 크게 잘못하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태어날 아이가 이쁘냐, 미우냐로 따진다면 그건 분명 잘못된 것이 분명할겁니다. 하지만, 임신이
냐, 가상임신이냐를 따지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임신도 아닌데, 임신이
라고 우긴다면 그건 문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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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꽃 2009.06.27 13:40 OS에 대해서 조금만 안다면 지금의 티맥스는 정말 알수없는 회사 그리고 개발 방식이죠.
그 많은 하드웨어 호환성도 생각없이 혼자 주먹 구구식으로 개발할려는지 하드웨어 업체와는 최근에서야 협의중이라는 뉴스를 봤을뿐 결과는 아직 없습니다.
또한 사용 환경이 천차 만별인 만큼 호환성과 편의성등 내부 개발에서 모든것을 처리할수 있다는 것은 정말 한심할 뿐..
MS 가 능력 없어서 하드웨어 업체와 OS 개발 단계부터 협력하고 수많은 공식 베타 테스터를 선발하여 개발을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도 정식 베타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유출을 시켜가면서 반응을 살핀다는 것은 티맥스의 현재 개발 방식을 더욱 의심할수밖에 없게 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안철수, 이찬진이 그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