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의 단가에 대해서

수명다한 원전은 폐기하면 되는데 왜 짓고 있는 원전은 중지하는것인지 설계비용만 국민의 혈세입니다

원전폐기도 천문학적 비용이 투입됩니다.  실적과 보여주기식 멍청한 정부에도 희망이 없어요

급격한 최저임금으로 자영업체 연쇄폐업, 저임금노동자 해고,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도미노 효과

이번 정부도 경제파탄낸 정부

'값싼 전기세를 쓰고 싶다' 글 상당히 장황하게 쓰셨네요. 마치 굉장히 구구절절 옳은듯이 말이에요.

원자력은 양날의 검이기에 그 누구의 의견이 맞고 틀리고를 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근시안적으로 보면 원자력만큼 편리하고 값싼 에너지는 없겠지만,

멀리 보면 우리 후손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숨통을 조일 수도 있다는 거죠.

글쓴이는 약간의 위험이라고 하시는데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의 원전사고가 약간의 위험으로 치부 되기에는 엄청난 재앙이었죠.

단가니 뭐니 하는 것으로 저울질 하는 수준을 뛰어넘는 다는 말입니다.  

당장은 원자력을 대체할 에너지를 찾기힘들겠지만 글쓴이가 말한것처럼 앞으로 기술을 발전시켜가다 보면 대체에너지를 찾는날이 오겠지요.

토륨 원자로 있습니다  실사용은 아직 경제성은 있을듯한데

원전 부산물 폐기비용은 과소평가 됐습니다.

원전 부산물은 당연히 방사능에 오염됐는데

이건 현재 폐기처리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그걸 제대로 비용처리도 안하고 원전 싸다고 호도하고 있습니다.

이게 쌓이고 쌓이고, 지진이라도 크게 한번 터지면 그대로 끝장나는겁니다.

몇년새 지진 최고점 찍은게 5.7이었는데,

원전설계는 일반적으로 6.5를 버티는 내진설계이고,

이게 부실공사라도 됐으면 6.0도 힘들 가능성도 있으며,

심하면 우리는 진도 0.3 차이로 목숨 건진건지도 모릅니다.

(내진설계 잘하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7.0까지 올리는데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고,

"값싼전기"라고 우기는 인간들의 말과도 맞지 않아지며, 7.0 이상은 현재 기술수준으로 가능한지도 의문입니다.)

전에 어떤 다큐멘터리에서

"원전 폐기물의 진정한 비용은 현재 계산이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했습니다.

10만년 뒤에도 남아서 문제를 만들것이라는데,

문제는 10만년뒤에 인류가 멸망하고 새로운 고등 생명체가 나타났거나

혹은 문명이 멸망하고 새 문명 혹은 원시인 수준의 인간들만 남았을때가 진짜 심각한거라고 합니다.

폐기방안이 대략

1. 우주선에 실어 태양으로 날려보낸다.

2. 땅속 깊숙이 숨겨 반감기가 안전수준이 될때까지 보관하게 만든다.

이런식인데,

1번은 그냥 우주공간에 버리거나 다른 행성에 버리면,

장차 우주시대에 나갈때 우리가 그대로 되받아 당하는 수가 생기기 때문에

태양으로 날려야한다는 주장인데,

문제는 1000번중 1번이라도 태양으로 보내는 폐기우주선이 폭발사고가 발생하면,

방사능이 하늘 한중간에서 확 퍼져버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래서 이 방법은 안쓸 가능성이 높다는군요.

(핵폭탄보다 비교도 안될정도로 더 위험한겁니다. 핵무기는 폭발성이라 방사능이 의외로 오래 안갑니다.

그래서 지금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사람들이 멀쩡히 살고 있는겁니다.

하지만 핵원전 폐기물은 방사능을 지속적으로 10만년이든 20만년이든 노출시킵니다.)

2번이 현실적인데,

한 100년 200년은 상관없겠죠.

그런데 10만년이 지나도 위험수준인게 방사능입니다.

10만년뒤의 문자와 언어가 과연 지금과 같을까요? 10만년뒤의 "출입금지"표시를 과연 이해할지?

문명이 한번 멸망하고 새 문명이 생기거나 원시인 수준이 된다면?

지진 한번에 확 노출되어 오염시킨다면?

백번 양보해서

100만년동안 지진 발생하지 않은 안전지대에

비용 한푼 안들이고 공짜로 튼튼한 방사능 방어벽으로 폐기물을 잘 모아서 넣었더라도

"출입금지"라는 말을 쓰는것조차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10만년뒤에 "출입금지"라는 말을 이해 못하면 어쩌냐는 것이죠.(물론 어느 언어로 쓰건)

그래서 그림으로 언제 보더라도 "위험"이라는 표시가 나도록 그림 그리자는 의견도 있지만,

문자가 잊혀질 정도면 그림도 보장하기는 어렵고,

오히려 그런 문자나 그림을 보고 후대의 "발굴욕심"을 일으켜 보물 숨겨놓은줄 알고 개방시켜버릴 위험도 생길수 있어서 답이 없다더군요.

그 때 일은 알 바 아니다?

그건 진짜 양심없는 쓰레기죠.

만약 현 시대에서

10만년전에 어떤 숨은 문명이 방사능 폐기물 숨겨놨다가 지진으로 무너져서 확 터져서 그 지역이 오염되어도

그딴 소리 할건가요?

"자연은 후손에게 빌려쓰는 것이다."라는 말이

단순한 환경구호가 아닙니다.

우리가 당하면 더 개지랄할 벌레새끼들이 아몰랑하는 현실적인 말인거죠.

근본적으로 "내가 당하기 싫은 위험"은 남에게 함부로 떠넘기는 법이 아닙니다.

말타면 경마하고 싶어지는게 사람심리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복지때문에 월급한푼 올리는것 때문에 현재 받는 혜택이 실감나지 않을지 몰라도

생활의 전선에서 망하느냐 살아남느냐 기로에 선 분들에겐 배부른 자들의 투정으로밖엔 안보일겁니다.

100 만년 따지기 전에 현실을 먼저 직시하는 혜안이 아쉽습니다.

돈많은 자린고비 분들에게 그런 소리 하는경우가 많죠?

무덤까지 껴안고 갈것 아닌데...

솔직히 현실파악이 잘 안되신 것 같네요. 

블랙아웃에 대해 말해볼까요? 올해 견디기 힘든 폭염에 저희 집에서도 사상 최고의 전기요금을 지불해야 되는데 

블랙아웃 났습니까? 도데체 어디서 가정에서 전기 많이 사용했다고 블랙아웃 났습니까? 

노후된 변압기 몇 개 터져서 고생했을 뿐입니다. 왜 그런지 압니까? 예비율 포함해서 전기 그렇게 모자라지 않습니다. 

여러 번 언급했는데 지금 산업용 영업용 각각 2%씩만 절약해도 예비율 넘쳐납니다. 

또한 한전에서 60원에 공급하고 100원에 기업체 자가발전 전기를 사들이는 만행을 버리지 않는한 지금 상황은 안변합니다. 

원전은 제어가 생명입니다. 

중성자봉으로 제어도 중요하지만 쿨링 때문에 바닷물을 끌어올 수 있는 지역에 분포하기 마련입니다. 

그게 잘 못 되는 순간에 후쿠시마 꼴 납니다. 

후쿠시마가 지금 우리나라 서쪽에 있었으면 전역이 방사능 오염지역이 될 겁니다. 

우리 서쪽에는 중국산 원전이 득실댑니다. 그 중의 하나만 문제 생기면 반나절도 안돼서 다 오염될 겁니다. 

절실하게 필요하다면 원전 늘려야죠. 헌데 사실상 지금 절실하지 않으니까 여러 측면을 고려해서 자제하자는거죠. 

폐기문제는 솔직히 지금 당장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내 알바 아니라고 뇌물 쳐먹고 건축허가 내주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음식물 쓰레기에 플라스틱 빨대나 비닐봉지 넣어 버리면서 나만 안먹으면 된다는 심뽀와 

동급이고요. 

전력거래소에 대해 알아보세요. 우리나라 전력거래 시스템 정말 기가 막히게 웃깁니다. 

다들 왜 이러십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당장 원전 중단 하는것도 아닌데...

마치 지금 당장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중단 하는것 처럼 말씀들을 하시는데요..

조선 동아 중앙 일보에서 보고 글을 쓰시는건가요?

문재인 대통령 자신도 우리가 탈 원전을 하려면 아직도 67년인가 그 이후에나 가능 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더 이상 원자력 발전소 신규 발주를 하지 않고..

오래된 원자력 발전소는 사용기간을 늘리지 않고 지금 건설중인 원자력 발전소는 건설을 다 해서 운용 하기로 

결론을 냈는데...

아니 무슨 지금 당장 원자력 발전소 발전을 하지 않는것 처럼 블럭 아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십니까...

지금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 잘 돌아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자력 이라는것이 워낙 조심 스럽게 다뤄야 하다 보니..

발전소 마다 서로 돌아 가면서 정비를 해야 하다 보니 발전을 멈추고 정비를 하는 기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원자력 발전소 모두 발전을 멈추는것이 아니라 서로 돌아 가면서 한다는 것이지요..

단...

여기서도 조건이 붙습니다...

한여름 전력 피크때는 점검을 가급적 하지 않고 피크 철이 지나면 한다 라는 암묵적인 합의가 있다 라는것이지요..

그러니 우리나라 지금 원자력 발전 잘 돌리고 있다 이것 이 팩트 이자 진실 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폐원자력 물질의 처리도 양이 점점 더 많아 질것 입니다..

이것을 다시 사용을 하려면 재처리 과정 이라고 하지요..

이 재처리 과정은 일본은 할수가 있는데 우리는 재처리 과정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핵 찌꺼기를 싸아 두어야 하는데 이 방사능 덩어리를 쌓아 두려면 장소가 있어야 하고..

원자력 발전소 보다 더 안전하게 보관을 해야 합니다..

그 비용이 매년 증가를 하는것은 누가 봐도 알수 있는 사실인데..

조선 동아 중앙은 이 문제를 애써 외면 하고 있습니다..

당장에 원자력 발전을 멈추지도 않고 아직 우리나라가 탈원전을 하려면 60년이 넘개 남아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원자력을 대신 할만한 대체 에너지를 찾아서 실 생활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전성과 경제성이 확보 되어야 할것 입니다.

그것이 실패 하면 다시 원자력으로 회기를 할지 모르지만..

원자력의 무서움을 알고 있다면..

이젠 원자력 보다 안전 한 대체 에너지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말 그대로 전쟁이 나서 원자력 발전소에 그냥 미사일 하나만 떨여저 터져 발전소가 터지면 핵폭탄 급 위력이나 맞찬가지 인데...

이런 원자력 발전소를 계속 만들자고요?

원전 폐기물.. 10만년 동안 과학 발전이 없고 지금 수준이라면 영원히 폐기물이죠.. 다른 나라들은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연구가 한창입니다. 에너지원이 고갈될수록 연구 속도는 매우 빨라질 거랍니다.. 왜 폐기물이 10만년이상 폐기물이라고 하는지... 각종 폐기물, 종류별.. 재활용 계획 엄청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