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 고장 왜이리 쉽게 나는지.....

하드가 자주 사망하는 경우 대부분 전력불안정혹은 충격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운이 좋은 것인지 충격을 조심하는거 말고는 특별히 신경쓰는건 없는데

다른 사람 컴 말고 제가 직접 사용하는 하드는 10년이 넘는 동안 아직 한번도 없었네요.

(생애 첫 컴퓨터에 달았던 24만원을 주고산 퀀텀 3.2기가 하드도 아직 간직하고 있다는...)

LP 판으로 부터 시작된 원반형 Media 가 아직도 적용되는 것이

FDD, ODD 랑, HDD 이죠.

FDD 는 요즘에 와선 거의 쓸일이 없다곤 하나 BiOS 복구나 Update 시 가끔 사용하곤 합니다.

ODD 는 불법사용자가 많은점도 있지만, 속도나 편의성면에서 USB Memory 에 뒤쳐지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막상 없으면 불편한 참 계륵같은 존재죠.

HDD 는 그래도 아직 용량대비가격이 저렴하기떄문에 눈물을 머금고라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뭐,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습니다.

한가지 Tip 이라면 P2P 를 자주햇던 HDD 는 나중에 Data 저장용으로 바꾸지 않는것이 상책인것 같습니다.

외장형하드를 꾸준히 사용하면서도 1년이상 쓰신다면...

정말 전원차단부터 안전제거에 이르기까지 꼼꼼하신 분이죠.

하드디스크가 죽는건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갑자기 일어나는 전압다운이나 출렁임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큽니다.

그리고 베드가 많이생기는건...

아무래도 당나귀, 토렌트와 피씨의 발전에의한 멀티태스킹으로 하드가 예전보다 훨씬 일을 많이 한다는거지요.

예전에 한시간 작업하면 하드가 30분 일했지만...

요즘은 한시간 작업하면 하드가 2시간 일할정도지요...(예를들어 문서작성하고 인터넷 서핑하면서 음악 백그라운드로 돌리고)

분명 뽑기인지 질이안좋은 하드가 있는건 분명히 있긴 있습니다.

제 피씨하드 하나는 죽어라 막굴려도..소리 조용하고...베드없고...치환된 섹터도 없는놈도 있으니까요.

인터넷 회선들이 좋아저서...하드가 싫어하나바요...사람처럼 목마를때 물한잔 줄수도 없고 참...

토렌토나 기타 다운중인걸 끄자니 아쉽고..ㅎㅎ

저는요... 486 초기모델부터 지금까지 HDD가 고장난 적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 보유모델이 장난 아녜요.
IDE 80/120/200GB

SATA 250/500/1TB*2  모두 7개를 지금도 돌리고 있네요...

물론 IDE는 외장 케이스에 물려서 영화 저장용으로...

그러고 보니 노트북 디스크 조차도 고장난 적이 없군요..

저는 정말 운이 좋은 걸까요? (베드섹터 검사.. 그런 거 안해봤어요..)
정말로 그냥 쓰는 겁니다. 파워는 시소닉 또는 에너맥스만 써 왔습니다.

P2P 무지막지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 저만 운이 좋을까요?

저에게는 3년간 토렌트용으로만 사용하는 H사의 E-IDE하드가 있는데... 아직 배드섹터 한개도 없네요.이 녀석과 같이 사용한 나머지 3사 제품들은 다 죽어 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게이트만 맛탱이 갔던 경험이 있는지라 듣보잡 파워와 시게이트는 절대 안사게 되었네요.

인기쟁이 웬디껀 아직까지 한번도 안써봤고 현재 시소닉 500ET 에다가 히타치만 쭉 쓰고 있습니다.

AS기간이 끝나는 3년 이상 오래 쓸 목적이라면 파워는 적어도 FSP 400 60APN 이나 시소닉 SS 400ET 이상은 써야할듯~

시게이트나 웬디나 삼성이나 히타치나 다 똑같음

누가 좋다고 그래도 운나쁘면 뻑나고 그런거 같음 ;;

파워를 좋은거 써보세요

안텍으로 5년버텼는데 하드 고장 한번도 안났어요

하드 잘 사망하시는 분은 전력이나 전기충격에 주의해야합니다..ㅋ

컴터 쓰시는 분들은 파워 신경써야하고용..ㅋ

하...저도 외장 160기가...맛이가서 (정확히는...반응이 느리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중간에 멈췄다 다시 돌아간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사용은 안하고 현제 새로산 500기가에 데이터 저장을하고.. p2p같은것은 그냥 죄다...노트북 내장하드에 ㅎㅎ...

고장나면 이참에 컴터 바꾸고..(현제 셀러론듀얼코어 인데 증말 못쓰겟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