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비스타는 여러모로 참 불쌍한듯...

비스타가 있기에 7이 있는거죠..

그리고 중요한것은 IT쪽은 1등은 있지만 2,3등은 업죠..그게 이바닥 습성이죠..

소프트웨어는 특히 신버젼나오면 구버젼은 사라진다는...

하지만 예외는 있잖습니까...하하;;

윈도우 7이 나와도 XP는 불변.... ; _;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소비자!!!

ㅡㅡㅋ

비스타... "크라이시스" 같은 존재로 기억되는 겁니까? 비스타와 크라이시스의 공통점... 출시 당시의 평균 컴 사양보다 월등하게 높게 요구했음... 대표적으로... 국내 같은 경우... 그 당시 코어2듀오 출시하기전에 비스타 RTM이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닌가;;; 코어2듀오... 그 당시엔 20만원 정도의... 지금의 Q9550 중고값 수준이랄까요... 일반적으로 기껏해야 펜티엄D 프레슬러가 고사양으로 취급 받던 시절이었습니다. 램도... 512MB가 대부분이었던 시절인데, 권장 사양은 1GB... 비스타가 1년이라도 늦게 나왓으면 "높은 사양"이라는 이유로 무시당하진 않았을 겁니다. 호환성 문제는 시간이 약... 비스타 호환성 문제... 국내 사이트, 프로그램들만 보면 최소 70%는 딱... 리테일 출시 1년만에 해결 됐었습니다. 다만... 비스타를 싫어한 사람들의 이유들중 의외로 높았던 것은 "사양"문제...

제 입장에서 생각했을때는, '호환성' 문제 나온것은 사무용이나 산업용에 적용했을때

호환이 안되는것이 많았고(일반적으로는 안쓰는 프로그램)

특히 보안관련 부분이 강화되었는데(네트워크 권한설정 등)

그것이 오히려 쓰기에 불편하다고 느끼게 만들어서 그런 말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출시가 오래되어서 관련지식이 축적되고, 또 윈도우 7 출시 했을때 어느정도

그 부분을 보안했기때문에 같은 커널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7은 호평을 받는것 같네요. 

원래 MS에서 나오는 제품은 둘중 하나는 망함

95 초기버전 에러많아 욕먹고, 98은 히트치고, ME 망치고 2000과 XP는 히트치고

비스타 망치고, 7 히트치고~ 머 그런거에요...ㅋㅋ

까일만하죠. 듀얼코어에 램 2GB에서 비스타 3일 써보시면 이게 뭔말인지 아실겁니다.

그런데...

비스타는 좀 망한 OS 일지는 몰라도...

이제는 오래된 OS라서... 비스타와 호환이 되지 않으면.. 그 소프트웨어 잘못이라고 봐도 될만큰...

탄탄해 졌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비스타 울티 64가 주된 부팅 OS 이고... 부팅 실패를 대비해서... 윈7울티64를 듀얿 부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비스타 찬양자 입니다. 매우 유용하게 잘 썼거든요.특히 64비트 지원 때문에..

하지만 윈도우7 나오니깐 바로 옮겨 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비스타를 보완한 버전이니까요.

그래도 비스타는 서비스팩도 나왔고 사람들 편견이 많은게 사실 같습니다.

또한.. XP도 초창기 시절 엄청나게 욕먹었다는 걸 아시는 분이 계시리라 봅니다.

역대 OS 중에서 Me 만큼 망작은 없을겁니다.

확실히 가만히 있어도 오류가 많았을 정도 였으니...

그래도 그러한 OS 를 최적화를 통해 조심조심 잘쓰시는 분들도 많았지요.

시동속도는 역대 Windows 중에서 제일 빨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줄넘기'님 말씀대로 Vista 에서 호환되는 것이 있으면, 여간 특이한 사항아니고서는 7 에서도 무리없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Windows 커널 6.x 기반의 기준이 되고 있다는 점이죠.

그런데, 실제로 비교해보면, Vista 가 일부 Visual 적인 면은 더 낫습니다.

예를들면, Vista 의 제어판 iCON 이나, 창모양은 오히려 7 보다 이쁘더군요.

개인적으론 DreamScene 과 Classic Menu 가 빠진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ㅋㅋㅋ 윗분말씀 완전 공감합니다. me... 밀레니엄에디션... 그야말로 마소가 밀레니엄만큼 얻어 터졌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