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야기도 뭐 상관은 없지만요~

이런글이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이 될수도있군요 몰랐습니다

"뉴스나 시사 문제에 대해 윈도우 포럼에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인건가요?"

논지를 이해못한 발언 입니다.

"뉴스나 시사에 관심가지지 않는다면 자식들에게 부끄러운것 맞습니다."

"국가의 장래가 걸린문제를 개인의 사사로운일 보다 높이 생각 한다면 자식들에게 부끄러운것 맞습니다."

윈포에서 해야만되는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윈포의 커뮤니티"에서는 그것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럼에도 이루어지는것 자체를 문제삼는건 "자식들에게 부끄러운일" 맞습니다.

기존에 올라온 시사문제 관련 글들을 문제 삼는게 아니라

현 게시물에 대해서 자식들에게 부끄럽다고 하는것을 문제삼고 있습니다. 

현 게시물은 자식들에게 부끄럽다고 이야기할만한것은 없어보입니다만...

아까전에 제 글들에 대해 기분 나쁘셨던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사죄글을 올렸습니다.

뉴스...정치글로 작성된것중 어느하나 우리가 몰라도 될만한 내용 이라면요...

연애뉴스 오락뉴스 처럼 몰라도 모르고 넘어가도 우리사는 삶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것들이 아니기에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차대한 문제를 "고작" 개인의 소소한 일상과 유행하는 노래

즐겨하는 게임 때문에 그런글이 올라오는것에 이의가 있다고 한다면

"자식들에게 부끄러운짓" 맞습니다.

서로간의 가치판단은 각자가 각자의 자유로히 하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 가치판단 부분을 남들에게 편가르게하고 판단을 강요하는것은 "자식들에게 부끄러운짓" 맞습니다.

생각 하는것과 표현하는것 어느하나 자유롭지 않아야할 이유 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느끼는 그 가치 때문에

다른사람이 느끼는 "본질적인 절대가치"를 망각하고 혼동하는것은 "자식들에게 부끄러운짓" 맞습니다.

뉴스에 관심을 갖지않는것 그럴수 있습니다

뉴스 안보고 싶은것 그럴수 있습니다.

다른것이 더 보고싶다. 물론 그럴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표현에 있어 다른 부분을 다른사람들이 느끼는 부분을 상대적으로 "평가절하"하고 있다는것이 문제죠

개인의 생각하는 가치가 더 중요한가요?

눈앞에 생과사가 놓여 있더라도 그렇습니까?

앞서 말한것처럼 "북한의 개입이 맞다면" 그만큼 위험한 현실이 됩니다.

학교생활요? "징집대상"이 될거란 생각을 해야 할겁니다.

즐거운...보단 "죽고사는"문제를 걱정해야 할거구요

가치판단...중요합니다. 즐거움을 찾기위한 장난중 "사망"한 경우가 엄청나게 많다는걸 염두 해야죠

감정의 연장이 아닙니다.

중요사안을 인지조차 못하는것에 대한 개인적인 "분노"인겁니다.

"우리 포럼에서 좀 더 사람사는 이야기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시는 분에게 "

해줄수 있는말은

그런글을 먼저 쓰려고 해보세요

남들이 그런 자신이 원하는 글을 써주기만 기다리기보단

먼저 쓰시면 또 다른분들도 쓰실겁니다.

라고 하시면 되는겁니다.

왜 스스로는 글을 쓰려안하면서 다른사람이 쓴글을 되려 무시하고 불편한글로 단정지어버립니까

제가볼때 "전형적인 물타기"이며 이는 "자식들에게 부끄러운짓" 맞습니다.

저는 제 자신에게 맞추려고 한적도 없고 그냥 편한 대화로 피하려는 주제가 있는데 그게 요즘은 자꾸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불편하다 이런요지였습니다. 불편하다 였지 저한테 맞추려고 한적은 없는데요....

이런 글에도 독재국가 북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버리는 요즘 커뮤니티가 안타까워서요.. 계절은 봄인데 말이죠...

천안함 사태...가 "북한의 소행"이라면

님께서 어떤자리에서 무얼하시는분이건

그 자리에 온전히 있기를 희망하기 어렵습니다.

아울러 공안 분위기가 조성되면 윈포이하 여타의 커뮤니티는 거의 대부분 패쇄된다고 봐야 합니다.

게시판 이 아니라 사이트 패쇄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 경각심 이 없다면 "메너리즘에 빠진 안일한 사고방식"의 무책임한 당신 이 되는거죠

아마 저보다 먼저 이곳에 오셨죠? 그리고 나름의 활동을 해오셨구요

전 아시다싶이 그다지 컴퓨터를 잘안다거나 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참여하기는 희망을 하죠

말하자면 저또한 배우는 한사람 이란겁니다.

분위기를 이끈다...이전의 그분들은 어떤 이유로 빠져 나가셨을까요?

혹시 저같은 부류도 분위기를 형성하는 핵심층 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아니겠죠

저는 제 얘기만 하는 "찌질이 입니다."

저같은 찌질이가 분위기를 주도하는 핵심층 이어서는 안되죠

그러나...원로...나 고수...들만 있는 집단이라면...

주워듣고 배워지는것이 저같은 하수급들에겐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그나마 특정성향의 특수계층만 자리한곳 이라면 또한 카리스마조 그분처럼은 아닐지라도

어떤 자신의 생각에대한 발언하나 때문에 다구리 당해야 한다면

그것도 정상은 아닙니다.

잘잘못은 가려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런저런 어중이 떠중이가 조화되어 사는곳이

"민주국가"라고 합니다.

윈도우...이곳이 윈포인점을 감안 했을때 굉장히 중요한부분 입니다.

허나...현제 일어나고있는 여러 사안들은

그보다 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 이라고 봅니다.

게시판이건 윈포사이트건 국가없이 유지할수는 없으니까요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나요?

음... 솔직히 다른 것은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부분들은 솔직히 글을 작성하시거나, 댓글을 다시는 것을 보면,

IT 에 관한 이야기보단, 솔직히 정치적인 이야기에 대한 글이나 댓글을 많이 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꼭 특정 주제에 대한 이야기만 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좀 과하다 싶을정도인 분들이 계서서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좀 이상한 것은 과거의 Windows Forum 에는 그런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 와서 부쩍 이러한 현상이 심해지는 것인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덧 : 사실 Boss 님의  논리정연한 댓글에는 제가 사실 어떠한 반론이나 화답을 드릴만한 Level 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차라리 이러한 댓글은 하지 말아 주십시오.' 라고 하셨던 말씀을 백번 귀담아 듣고, 아마 그 뒤론 제가 정치적인

글에 댓글을 단 것을 본적이 거의 없을겁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내가보기엔 일시적인 현상같습니다

 지금 커뮤니티 게시판 에서 정치성 글들이  조명받고잇는건 사실이라고 보여지네요  그 이유는 천안함 침몰 . 지방선거 떡검 이런 이슈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때문이죠 이건 비단 여기만의 특별한 문제가 아니고 우리나라 전체가 다 그렇습니다 공중파 방송이나 각 신문들도 똑같은 주제를  지금까지 다루고있지않습니까. 우리보통사람들의  관심도 여기에서 벗어날수없습니다

이런 현상은(여기서 일어난 일들) 아주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그런데 일부사람들의 논리는 온갖 구실을 붙혀서 여기서는 하지마라 입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로  이유를 그럴듯하게 늘어놓습니다  시간이지나면  저런이슈가 사그러지고 다른문제가 발생하면 저절로 정리됨니다

그걸참지 못하는건지 아니면 지금의 이슈가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집단에 불리해서 그런지는  좀 불분명하지만...

그리고 정치문제를 쓸수잇는 게시판 커뮤니티  뿐입니다   나머지 게시판에서 사람들의 눈을 돌릴수있게끔 노력해보세요

정치문제에 사람들이 빠지지 못하도록...

동감 입니다  월드컵경기가 한참 진행될때 축구 얘기빼면 할말이없죠

선거와 각종 이슈가 불거진 요즘 현실을 이야기 하는것을 문제 삼으면

자기들 할말만하고 몬가 께름직한것은 쏙 빼먹는 조 중 동 과 같다 하겠습니다

방가 방가 가 인터넷 금지단어가 되는 웃지못할 사연이 또 만들어 지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