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큐브의 폐쇄에 대해서

일단 텍큐가 문을 닫는다니 아쉽네요.

다른 사람이 업데이트 부진과 관리 허술로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있을때

저는 구글을 믿어 텍큐를 떠나지 않았었는데..

결국 티스토리향으로 방향을 잡고 정착 계획 중입니다.

뒤통수 치는..

구글 코리아.. 정말 싫어집니다. 한마디로 블로거 인력 흡수를 위해서 TNC(전 텍큐 모회삼)를 사들였다는 말이니.. 한마디로 애초부터 텍큐를 운영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는 이야기..

(아래 내용에 보면 구글 텍스트큐브닷컴 팀은 블로거의 혁신 기능인 '블로거 탬플릿 디자이너' 기능을 개발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 이 내용 보면 아주 명확해지지요.)

문제는 말이죠..

텍스트큐브닷컴의 주소가 사라지면, 

저는 현재 95%가 검색 트래픽인데,

사라지면,... 끔찍한 일이 벌어지겠지요...

에휴.

텍스트큐브닷컴.. (결국)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