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추석날에 푸짐하게 먹은뒤 게임을..

 추석날 잘 지내셨는지요?

모처럼 추석날에 푸짐하게 먹은 뒤에 온라인게임을 즐겼는데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군요.

몇시간전에 갑자기 비가 오면서 천둥번개 쳤는데 중간에 컴퓨터쪽에 번개가 들어와서

LAN포트 망가트리지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무사히 넘어가서 다행이고요.

(번개쳐서 LAN포트가 고장나면 일거리가 오긴 하더군요. ㅎㅎ)

갈비국에 한우 불고기를 먹었는데 한우가 비싸긴하지만 질도 좋고 맛도 좋긴하네요.

추석날이라 식구들은 돼지고기 먹는걸 꺼린듯 ㅎㅎ

요즈음은 컴퓨터하느라 추석날이 오는지 안오는지도 별로 관심갖지않게 된것이 오래되었는데

여러분도 저랑 비슷하게 느끼시는 분이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컴퓨터가 거의 없었던 시절때가 추석때만 다가오면 식구끼리 윷놀이 하는등 그때가 추석다웠지만

지금은 컴퓨터에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