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네요..
2009.09.18 23:30
저같은경우 어느 포럼이나 커뮤니티에서 크게 눈에 띄지 않을려고 하는 성격입니다. 감사의 댓글이나 유용한 자료는
올리지만, 제 생각을 어필하거나 글을 쓰는 스탈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사태에 관해선 슬프네요..
네 물론 저는 운영자님께서 해결방안을 주시겟지 하면서 기다린 입장입니다. 별로 걱정도 하지 않았구여..
화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씁쓸하고 슬픈부분은 몇몇 정회원(몇몇 준회원분들처럼말이죠..)분들이 정회원끼리만 가자! 하고 글 올리시는거나..
댓글이나 글 보면 은연중에 '난 기부했으니 이정도는 대우 받아야지' 하는 감정이 보이는 거입니다.
그런 글을 보면서 댓글이나 글을 쓰지도 못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볼수밖에 없는 상황이 슬펐던 겁니다.
제 인터넷 홈으로 설정되있는 윈도우포럼에서 그런감정을 받았다는것에 대해 씁쓸하네요..
어쨋든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격한감정을 가지고 글쓰시는 준회원분들이나
마음속에 은근히 기부에 대한 대우를 바라는 정회원분들..까지.. 모두 다시한번 생각해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댓글 [4]
-
태권V 2009.09.18 23:40
동감합니다. -
STONE49 2009.09.18 23:41 동감 입니다.
이 포럼이 기부금을 내고 정회원 된 분들의 것 만은 아니니까요
오래전 부터 들락거리며 알게 모르게 포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
그림자 2009.09.18 23:47 옳은 의견이네요 ^^
취설아님이 그런 감정을 느끼셨다면 다른 많은 분들도 그와 유사한 소외감을 느끼셨을 거에요
편가르식도 아니고, 지적하신대로 기부했으니 나는 뭔가 윈포럼에 기여했다라는 그런 우쭐한 생각을
자신이 알게 모르게 가지게 되는 것 또한 인간이기 때문에 가질수 있는 감정일수도 있으리라 생각드네요
다만, 그런 의견글이 올라오기 까지는 몇몇 특정인들에 의한 지극히도 저질성 글들이 원인이 되어
최근들어 윈포럼내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상황들과 맞물려 있으니,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해도 어찌
도와 드리지 못하는 실정이네요.
오래전에 저작권이니 뭐니 운운하지 않던 시절과는 다르게 지금은 온라인 게엄령 상태와 다를바 없는 상황이
전개되어 가고 있으니 몇몇 특정인들의 저질 발언에 대해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에
모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을 이해하고 가는 수 밖에 없을거에요 ^^
주류와 비주류 사이엔 분명이 무언가 존재하지만, 윈포럼을 찾는 많은 이들의 소망은
평화로운 정보교환이 목적인데 그 사이를 갈라놓을 목적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이런저런 시기,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음은 저로서도 안타깝기 그지 없어요
간간히 보던 윈포럼도 들어왔다가 욕설, 비방글이 있으면 바로 나가버리게 되는
점점 퇴색해져만 가는 포럼을 지켜보면서 마지막을 향해 치닫는듯한 느낌을 지울길이 없네요 ^^
하지만,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는 것 또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
그림자 2009.09.18 23:52 저는 어떻한 형식의 자료이든 아쉬울게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발걸음을 간간히 해오는 이유는
회원가입하기 전이나 가입후인 지금이나 마참가지로 윈도우 팁, 소식등을 접하기 위해 드나듭니다
결코 특정 자료가 아쉬워서 드나든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등록일 |
---|---|---|---|---|
[공지] |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 gooddew | - | - |
5560 |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 맨션에살자 | 655 | 04-06 |
5559 | 다르빗슈 개쩌는 구질 |
|
655 | 11-12 |
5558 | 정치부 회의 보다가 뿜었음 [1] |
|
655 | 02-01 |
5557 | 노인 장기 요양 보험.. [5] | 테츠로 | 654 | 02-13 |
5556 | Windows 7 K MSDN + 누적 업데이트 통합 (빌드 7601.26864)... | 마셔버리자 | 654 | 12-30 |
5555 | TV 질문좀요 스마트 [3] | 달맞이꽃 | 654 | 11-26 |
5554 | 서서히.. [5] | 테츠로 | 654 | 03-23 |
5553 | 서울 눈 ~ 쏟아지네요 [7] | 더애드 | 654 | 01-19 |
5552 | 지금 달 위에서 빛나는 별이 무슨 별인지 아시는 분 [3] | 내리사랑 | 654 | 09-18 |
5551 | 첨임다님 작품 하나만 부팅 해보았습니다 환상이예요 ㄷㄷㄷ [10] | 선우 | 654 | 03-19 |
5550 | 배려 해주신 작품에 감사드립니다.^^* [12] | 선우 | 654 | 04-08 |
5549 | 삽질 본능(=불치병)에 못 이겨서 [1] | DarknessAn | 654 | 07-21 |
5548 | aimp 유투브 재생목록 [1] | 눈이 | 654 | 07-25 |
5547 | 아이폰 se 사전 예약 최저가 [2] | 나리힘 | 654 | 04-30 |
5546 | 요새 미드 |
|
654 | 04-25 |
5545 | 프리모 램디스크 질문 한 올립니다. [2] | 바다산해 | 654 | 04-13 |
5544 | 자료실의 EZ CD Audio Converter 질문입니다 [7] | 배추장사 | 654 | 02-19 |
5543 | isoo backup [3] | 로네츠 | 654 | 01-12 |
5542 | The.Secret.Life.of.Pets.2.2019.2160p.BluRay.HEVC.TreuHD... [1] |
|
654 | 10-29 |
5541 | PROTREK 구매한지 |
|
654 | 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