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을 보고 있자니..
2009.08.30 17:12
뭔가 가슴이 답답한게 그렇습니다요 ㅎㅎ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제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는 분들이 제법 있네요..
내 상식이 진리라는 말은 아닙니다만, 하지만 사회통념이라는게 있지 않겠습니까? ㅎㅎ
뭐 그냥 그렇다는 것이지요..
부산인데 날씨가 우중충 하네요..
커피와 담배로 답답한 마음을 털어야 겠습니다^^
포럼분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댓글 [3]
-
미쿄코2 2009.08.30 18:03 눈치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
홍재인 2009.08.30 18:39 부모가 회초리를 들지 않아서 생기는 일입니다. 오냐오냐 감싸 키우니 세상 모든 것과 일들이 자신을 위해 엎드리고 절하고 경배해야 하는 줄로 착각하고 살죠. 다른 사람을 인격비하하는 줄도 모르고 말은 뱉어놓고 주워담지 않습니다. 인간 나아가서는 생명존중에 대한 마음가짐, 그리고 미안함을 가지고 대하여 사람을 섬기는 자세와 의지 그런 게 약합니다. 요즘 부모들은 자기 자식을 약육강식의 포식자로만 키우고 있고 양심은 가르치지 않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포럼의 일에만 국한되지는 않고 부디 자녀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위인의 삶을 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
그림자 2009.08.31 10:10 그냥 지나치려 했지만 로그인하시게 만드는군요 ^^
저 또한 100% 동감입니다.
따가우면서 상큼한 햇살로 기운을 돋궈주는 상쾌한 월요일 입니다
활기찬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