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다면 심각하고...치열하다면 치열하고
2009.08.31 17:21
운영체제에 대한 관심이 지나치면 병 생깁니다. 그 병은 조급증이라는 병이죠... 얼리어답터증후군쯤으로 이해하심 되겠네요
새로나온것은 다 깔아봐야 직성이 풀리는 것은 여기 회원이던, 지나가는 사람이던, 장기투숙자던, 신출내기던 마찬가지일 겁니다.
정보공유의 장이 원래 치열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대인의 특성이 남한테 뒤쳐진다고 느끼면 견딜 수 없으리만치 조바심을 치거든요.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은 딱~ 중간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여러분~
무관심보다는 관심을 주는 사람이 낫고 ,
악플보다는 선플이 낫고,
비꼬는 것보다는 조언이 낫고,
서로 대립하는 것 보다는 서로 이해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싸움은 그 정도를 한 발자국 더 넘어가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진지하게, 너무 심각하게, 너무 전력을 다하는 것은 정말 해로운 겁니다.
적당히 즐기면서, 때론 관망하기도 하면서, 또 유머도 한번씩 날리면서 바라보세요.
왜들 그렇게 진지하고 심각한지.....모르겠습니다.
전 윈포 운영진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누구를 일일히 타치하지 않는다는 점, 회원 모두의 자유성을 인정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사이트에대한 소속감때문에 운영진이 시시비비를 가려주기 원하신다면
결국 나중에 그 자유로움은 누구나에게 구속이 될 소지가 있습니다.
운영진은 공평한 겁니다.
누구를 옹호하고 누구를 멀리하는 것 만큼 사이트를 해롭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결국 회원상호간의 파워게임에 운영진이 휘말려 여러 사이트가 폐쇄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더불어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운영진으로 인해 사이트가 폐쇄되는 것 역시 많이 보았습니다.
여긴 가히 환상적인 공간입니다.
사실 우리 회원들 상호간에 서로 적절한 선과 서로 다툼보다는 이해의 포용력이 먼저 선행된다면
정말 윈포만큼 얻을 것, 배울 것, 자료들이 많은 곳이 어디 있습니까!
초고수분들 부터~ 저 같은 아주 새내기까지 두루두루 공감하고 얻을게 많은 곳이 여긴데 말이죠...
다들 험한 인상은 좀 푸시고 적당히 즐기시면서 또 더불어 상대를 이해하면서
이 윈포가 정보공유사이트로서의 명맥을 잃지 않고 유지하도록 힘냅시다...정말 다들...
이 글도 트래픽의 한 요인이될지도~ 흠 왜 이리 접속하기가 힘든지....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등록일 |
---|---|---|---|---|
[공지] |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 gooddew | - | - |
5736 | 손가락이 차문에 끼었습니다 [16] |
|
5281 | 05-11 |
5735 | 트래픽많으면 인터넷선 끊나요.? [7] | 펔탄 | 2840 | 05-11 |
5734 | 카스퍼스키2010 1년 라이센스 5500냥 이벤트. [11] | 나이트헌터 | 2192 | 05-11 |
5733 | msdn에 office 2010 standard 떴네요.... [1] | 나데시코 | 6389 | 05-11 |
5732 | 하 파워를 바뀟더니 ㅎㅎ [4] | 미니100 | 2061 | 05-11 |
5731 | 카조님 오피스2010 lite 수정 좀... | 여자라서햄 | 49595 | 05-11 |
5730 | 홈 넷트워크 장비 업글 [4] | jinhna | 2119 | 05-11 |
5729 | 가젯 데코를 어케해야 ㅋㅋ [4] |
|
3155 | 05-11 |
5728 | 인터넷뉴스 - 교사에 폭언·폭행·협박 급증… 교권침해 '위험... [9] | 단지단우 | 1607 | 05-11 |
5727 | 역시 중국입니다. [11] | 북풍 | 2999 | 05-11 |
5726 | 인터넷 기간연장?? [5] | 콩나물국 | 2052 | 05-10 |
5725 | 유엔특별보고관 “한국 정부 비협조에 당혹감” [6] |
|
1845 | 05-10 |
5724 | 걸그룹 HD 캡춰 [5] |
|
11077 | 05-10 |
5723 | 으잉? 서버는 원래 cmd창 안됫섯나?ㅎㅎ [14] |
|
2029 | 05-10 |
5722 | 저도 이젠 윈포회원이닷~~ [11] |
|
1711 | 05-10 |
5721 | 강북구 수유동 컴 A/S 기사의 횡포 [24] |
|
3244 | 05-10 |
5720 | 다음메일 한메일이 새로워집니다! [8] |
|
2774 | 05-10 |
5719 | 청춘에게 고함 이윤석 [3] |
|
1688 | 05-10 |
5718 | 화장품 회사가 알려주지 않은 진실.. [1] | 미가스 | 1941 | 05-10 |
5717 | 도난당한 노트북을 찾았습니다. [20] | 미르가 | 3017 | 05-10 |
xe이전시절 하도 많이 트래픽에 당해서 트래픽땜에 자칭 청소부로 나섰죠..가만 있음 안되더군요..첨에 부드럽게하다보니
이제 요령이 생겼네요^^이런것도 중독의 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