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윈도우 포럼...

2009.08.31 20:42

중복닉넴 조회:1157

~.~

요즘 어수선 하군요.

아니 어수선 하기보단.

혼란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누구의 탓도 아니고.

원망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몇 사람의 농간에 놀아 난듯 해서 부끄럽기도 하군요.

따져 보면 손으로 꼽힐만한 숫자인데 말이죠.

마치 사이트 전체가 그런것처럼 끌려 가는듯 해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하죠.

비유가 않맞긴 하지만.

어렵게 생각하시들 마시고.

간단하게 생각해 봤으면 어떨까 합니다.

 

시비? 거는분의 글을 보면.

정확한 목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공익을 위해서 그러는것도 아니며.

단순한 시비, 도발 수준 밖에 않되어 보였습니다.

 

넌지시 던져 보고.

반응 보이면 계속 이어가고.

 

안타까운건 그런 단순한 도발에.

적지 않은 분들이 말려 든다는 것이죠.

옆에서 뭐라 하건.

본연의 모습을 지키고 있으면.

시비 걸다가도 지치기 마련입니다.

 

작은것 신경쓰다.

오히려 중요한것을 잊고 있진 않은건지.

 

수많은 댓글과 때론 좋지 않아 보이는 글들도.

어찌 보면 이곳에 대한 애착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겠지만.

많은 분들이 이곳이 계속 이어가길 바랄겁니다.

 

우린 우리의 모습을 지켜가도록 해요.

모두가 함께 하는곳인 만큼 서로 이해해 주고.

잘못 되면 가르쳐 주고.

 

도발은 혼자 하라고 하세요.

마무리가 영. -_-;;;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주절 주절 써봤습니다.

편안한 밤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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