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취미가 뭐냐고 물으신 신다면?
2011.01.25 20:56
win7 pro64
(프랑수아 밀레 이삭줍기 1857년 작)
허구헌 날 컴퓨터 포맷^_^
병원에 있을 땐 책과 함께 지냈는데 이 놈의 다리가 상처를 치유하고
퇴원 후에, 작년 한해 멀리 했던 콤퓨터를 다시 접하고 나니...
병원에 입원했던 시절이여...
오늘도 컴 두번 포맷하고 이 글 씁니다. 재 설치 과정이 오래 걸린다면 차마 하지 못하겠는데
스누피님의 블로그에서 주어 들은 방법으로 하다보니 1시간도 안되 이것 저것 다 설치하게 되더군요
쿠마 7750 블랙에디션, 돈 보태 램(2+2기가 완성), 지포스 8400, 하드 시게이트 (사타160gb 두개)
포맷 할 때마다 부족한거 더 이상 없겠지 하고...
페이지파일 감소하랴... hiberfil.sys 죽이고 시스템복원 죽이고 램디스크, 클린맨,슈퍼캐쉬로..
랜카드만 업그레이드하는데도(그래픽카드는 그냥 나둠) 한시간 안에 끝나니
포맷으로부터 자유 아닌가? 몹쓸 놈의 포맷...
지금은 파워 유저님이 올려 주신 win7 영문/한글 통합버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포맷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가벼웁네요...
덧붙힘 : https://blog.daum.net/chiangmai4224
저 보다 선배이신 분들 가운데 흘러간 노래 좋아하신다면...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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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ri 2011.01.25 22:12 -
ONE 2011.01.26 00:08
전 음악감상 and P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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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2011.01.26 08:52
아 그림 너무 좋습니다. 오랜만에 보는데 명화 거장 ???의 "이삭줍는 여인" 맞나요.
불현듯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전시회 좀 다녀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수년전 예술의 전당에서 반고흐 포플러 나무를 보고 졸도 할뻔 했던 기억이 마지막이군요.
수천만불 주고서라도 집안에 걸어 놓으면 볼때마다 생기가 확 돌것 같던 명화들, 그림이라기 보다는 살아있는 생물,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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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2011.01.26 08:57
그때 감동이 잊혀지지 않아 즉시 검색해보니 반고흐 "생레미의 포플러"
실물을 대할때 엄청난 쇼크, 사진으론 비교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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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2011.01.26 10:39 정작 살아있을 때는 한 장의 그림도 팔아보지 못한 비극의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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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2011.01.26 11:20
저는 4살된 아들놈과 치고 박고 싸우기입니다.
좀 크니 제법 같이 노는 맛이 있습니다.
아들놈이 크면서 노트북, , 외장하드, 디카, 휴대폰을 하나 하나 잡아 먹어서 요즘은 집에서는 IT 관련 제품을 멀리하더군요.
그래도 튼튼하게 커다오. 사랑하는 아들아.
요즘 애엄마와 제휴대폰을 빼앗아 놀고 삼각대를 가지고 카메라찍는 시늉을 해서
조만간 아이패드와 구형300만화소 디카를 사줄 예정입니다.
아이패드가 아이에게는 너무 고가의 선물이겠지만 애엄마보다 스마트폰을 더 잘 사용하는 걸보니..
(4살 아들놈이 스마트폰에 사진, 동영상, 전화, 오락등 기가 막히게 사용합니다.)
아빠, 엄마, 아들용 공용 장난감으로 생각하고 구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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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별 2011.01.26 14:18
16살인 제가 그 아이를 부러워하게되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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