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제 인생 선배님들이 많아서 버릇없이 몇자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

님은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힘 내세요!!

님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생을 멋있게 살아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비전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반드시 좋은 날이 올것입니다...

사회란,

줄 잘 서야 하고, 좋은 학교 나와야 하고, 윗사람에게 잘 보여야 하는 게..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적응하지 못하면 자신의 목표치에 절대 도달할 수 없습니다. 사회 - 조직 - 은 요구하는 바가 있거든요. 이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구성원은 조직에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겠지요.

사회와 타협하기 싫으면 자신과 타협해서 사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잃은 만큼 감수해야하는 거죠.

저 역시 스스로와 타협한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직장에서 승진같은 것은 이미 포기하였고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돈은 끼니 굶지 않을 정도만 법니다. 그대신 20년 동안 싫어하는 상사들에게 커피 한잔 대접한 적 없습니다. 일 못한다는 평가는 받지 않았지만 입바른 소리 많이해서 밉상으로 꼽힙니다. 몇번 잘릴 뻔 했으나 끈질기게 혹은 침묵으로 버텼습니다.?

그래서.. 자존심은 지켰을 지언정 더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잃는 게 아까운게 아니라 내 자식들이, 친구들이, 가족들이 가까운 미래에 나란 사람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가 두렵습니다.

부디 깊이 생각하시고 좋은 미래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님의 글 읽으며 참 기분이 좋습니다.

어찌되었든 빚청산?하시고 앞으로는 돈 걱정 없이? 사실테니까요..

돈이라는거는 우리가 만든거고 남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거지 거기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어 감히 한 말씀드립니다.

돈은 남과의 소통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됩니다.

님이나 저나 젊은데 '돈이 없다고 막연하다...' 당연한 말입니다. '남'과의 소통수단이 그만큼 적은데 말입니다.

님 힘내세요!

사실 저는 님보다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님의 글을 보며 힘이 불끈 솟습니다.

실화라면 대단하시네요.

남의 일이라 그런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인생은 짧고 가치는 관점에 따라 다른데..

삶의 방식은 정답은 없으며 자신에 선택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만일 지금 나에게 임종이 닥쳤을 때 인생을 돌아보며 후회되는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무어냐고 물어본다면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그 일을 지금하는 것은 어떻냐 라구요...

좀처럼 쉽게 쓸수 있는 글은 아닌데 용기가 부럽습니다.

힘내세요. 님처럼 열심히 사는 분에게는 반드시 그 댓가가 옵니다.

분명 앞의 길이 살아온 날만큼 험난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그 열정만 있다면

조금도 두려울 건 없습니다.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주롱님 글 읽으니까 힘이 나고 격려가 됩니다. 참한 아가씨 만나셔서 멋진 인생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부모 돈만 보고 어리 버리 사는 사람보다 값진 인생을 사셨네요.

꼭 인생에 승리자가 되세요........^*^

남들보다 힘들게 살면서 얻은게 많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이먹으면서 느끼는건 팔자대로 산다입니다 인생의 반쪽을 만나게 되실겁니다 고민한다고 인생이 달라지지 않더군요

참고로 저희 첫째형은 명문대를 나왔고 둘째형은 지잡대를 나왔습니다 근데 둘째형이 더 잘삽니다 어릴때부터 큰형에게 치어서 산게 인생의 교훈이 됬는지 매일 엄청 노력하엿지요 지금은 얘기만하면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 다닙니다 재산도 꽤 되구요 둘째형은 정말 제가살면서 화내는걸 본적이 없어요 어릴적부터 먼가 깨달은게 있는지 맘쓰는게 남달랐어요 부처님 말처럼 착한사람이 복을 받는것인지 알수 없군요

인생은 알수 없는것 같습니다 인터넷이 정보의 홍수라고 하지만 인생도 알수없은 미래의 홍수죠

계란한판들의 반란~힘냅시다~

예전에는 돈에 대한 조언이나 충고들을 보면 비판적인 것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자기계발서나 경제서적 혹은 도덕/윤리/철학 등의 서적을 보면 돈에 대한 딱딱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조금씩 와해되어 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돈이란 것이 탐욕적으로 바라보고 쟁취하려 한다면, 무서운 악마로 돌변하지만,

단순히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면 인간이 만들어낸 고마운 약속수단이라 생각합니다.

윈포에 애정이 많으신 분이네요.

왠지 따뜻한 사람일것 같아요. ^^

님에게 딱 어울리는 아름다운 여성분을 만나게 될거에요.!

화목한 가정을 꾸밀때까지 힘내세요!! 

꾸미고 나서는 행복하세요!! ^^

이전까지는 빚을 갚는다는 목표가 있었다면, 지금은 목표가 없어서 당황스러우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빚갚듯 적금,적립식펀드 등으로 돈을 차근차근 모으는 목표를 세워보심이 어떠실지 싶네요.

30에 시작은 커녕 빚만 늘려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힘들었었지만 기준선을 내려서 보면 성공한 방향의 삶을 사신겁니다. 조금 더 참고 노력하시면

남들만큼 좀 더 지나면 남들보다 성공하실 겁니다. 계속해서 힘내시길~~

참고로, 직접투자(주식따위)는 자제하시길....(감각,운이 있다고 믿으시면 공부해서 투자해도 될 겁니다.)

오우~~~ 대단 하십니다

치열한 삶 이군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사시면 차후 최소한 후회는 없을걸로 봅니다   

지금까지 매우 성공적인 삶이었으니, 앞으로도 성공적인 삶이 꾸준히 계속 쭈우욱~ 이어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

3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뭐 저도 님만큼은 아니겠지만, 어린나이부터 치열하게 살아온사람입니다.

제 힘으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까지(박사과정은 중간에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포기했지만요),  다녔습니다.

저도 모아놓은돈없고, 대학원까지는 빚내서 학교다니고, 알바로 그 돈갚고, 현재는 작은 회사에서 나름대로 인정받고 사회생활하고있습니다.

아직도 월급의 대부분을 집안 빚갚는데  보내고, 저는 겨우 혼자 한달 겨우살아갈만큼의 돈만 남깁니다.

저축은 생각도 못하고,  아직 나이가 차도 결혼은 꿈도 못꾸지만,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인생의 절반을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왔고, 또 부족하게 살아왔지만 말이죠.

아마도 목표의 상실감에서 오는 일시적인 현상일수도 있습니다.

부채상환이나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목표가 있었지만, 이제 어느정도 그 목표가 달성되었다고 생각해서 본인의 마음이 느슨해졌을수도 있죠.

결혼이든, 더 큰 규모의 직장이든, 또는 자격등이든 뭐든 목표를 세워보세요. 급하지 않게 천천히 계획을 잡으세요.

리고 돈에 대한 증오심등은 가지지 마세요.

돈이 목표가 되면, 사람의 눈은 돈만보게 되고 판단은 흐려집니다. 돈이 님의 목표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잘 되실거라 확신 합니다~~

파이팅~~

주롱님. 진짜 사나이네요. ^^. 멋지세요.

주롱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로서는 많은 부분 반성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좋은 인연이 생길거라 믿습니다. 결혼, 여자 등의 문제를 일반화시켜서 편견이나 선입견을 갖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변의 말들을 참고는 하되, 고정된 기준이 있는 것처럼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면 그 외의 문제들(집마련, 모아둔 돈, 결혼시기 등등)은 부차적인 문제가 될 겁니다.

댓글들도 모두 좋은 글들이 많아서 아주 잘 읽었습니다. 윈포 회원님들은 존경스러운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이 자신을 많이 드러내지 않으셔서,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모두 더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