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도 야구도 여자 배구도 지게 생겼네요..ㅠ.ㅠ

코로나 때문에 그래서 그런지..

솔직히..

올림픽이 재미가 없습니다..

선수들이 몇년을 준비해서 자신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뽑내는 시간 이지만..

이번 올림픽은 웬지 모르게 흥미도 떨어지고 그냥 그런가 이런 생각이 든다고 할까요..

거기에 축구는 예선전 첫경기를 지더니 남은 두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자..

방송에서는 마치 우리나라가 잘 하면 금매달도 할수 있지 안을까 이런 찬사를 쏟아 내면서..

한껏 감독과 선수들의 기분을 올려 놓더니..

8강에서 만난 멕시코에 덜미를 잡힐것 같네요..

야구는 지난 베이징 올림픽때 보다 선수들의 구성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누구하나 믿을만한 투수도 없어 보이고 감독이 현장에서 떠나 있던 시간이 오래 여서 그런지..

선수를 적재 적소에 올려 놓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거기에 선수들은 3등만 해도 군 면제 인걸 인지 하고 있어서 그런지 예선전 이어서 그런지 설렁 설렁 하는것 같아 보입니다..

선수들의 스윙은 느리고 백스윙까지 크게 보일 정도 이면 국제 경기에서 좋은 성적 내기 힘들어 보입니다..

여자 배구도 겸연경 선수의 마지막 올림픽 이라는 상징성(?)말고는 김연경 선수를 도와줄 선수나 마지막에 웃을수 있도록 해주자 라는..

선수들의 단결력 같은것이 없어 보일 정도 이고요..

아무튼 이제 올림픽 중계 좀 줄이고 일상의 프로그램 좀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