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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디펜던트의 한국대표팀 분석

2010.06.12 15:08

dogma01 조회:1541

6월 8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의 보도를 요약했습니다.

 

- 우승확률 0.4% / 아르헨티나 15.4% 나이지리아 0.8%, 그리스 0.5%

 

- 한국은 '16강 진출'을 갈망하지만 1954월드컵은 본선 참가국이 16개 밖에 안됐으니 이미 '원정 16강' 달성한거 아닌가?

 

- 히딩크 이후 코엘류, 본프레러, 아드보카트, 페르베이크 등 외국인을 계속 선임하다가 울리에와 매카시 영입에 실패하자 허정무 감독으로 선회.

 

- 허정무는 대단한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끝으로 감독에서 물러난다.

 

-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승점 4점차로 1위를 하는 등 아시아 최강임은 거의 틀림없다.

 

- 이번 월드컵으로 한국은 8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사실은 7연속, 총 8회 진출로 이는 인디펜던트의 오보)

 

- 세계 47위 한국은 71위 잠비아에 2-4, 84위 중국에 0-3으로 완패한 적도 있음.

 

- 아르헨티나(7위), 그리스(13위), 나이지리아(21위)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 박지성과 이청용은 상대가 두려워할만한 양 날개, 박주영은 AS모나코의 명사수.

 

- 곽태휘가 부상으로 제외되는 등 주전급 선수층의 두터움은 다소 부족함.

 

- 박지성과 박주영이 유능하다고는 하지만 힘든 조에 속하여 조별리그 통과는 장담하기 어렵다.

 

- 그리스전 결과로 16강 진출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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