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가 제주장이라고 쓴들...

음.. 글을 보고 그냥 치나치는건 정말 쉽습니다. 

하지만 나름데로님이 올린 몇개의 일련의 글들을 보면 우리 말인 '국어' 사용을 제대로 하고 계신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장에 주어와 동사가 맞지 않고, 뭔가 생략된 듯한 글들이 대다수 입니다.

이런 부적절한 어휘사용이 보는 사람에게 하여금 '도데체 무슨 말을 하는가' 라는 의구심을 들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글을 쓰는 건 자유이지만, 자유에는 책임이 뒤따르잖아요? 자신이 올린 글을 쓰기전에 한번 더 확인해보고,

내 글을 읽은 사람들의 생각이 어떤지도 한번씩은 확인해야겠죠~ 그래서 댓글이 있는 거겠죠. 

자신이 글을 쓸때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글 썼는데 댓글에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는 글들이 달려있다면,

의미없는 글이 겠지요.

글을 쓰다보니 되게 딱딱하게 써졌네요.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

그냥 지나치기 싫어서 쓴 댓글에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만,

문법가르치는 교수님이라고 하신다면 더 큰 문제겠지요? 

쓰신 글들이 무엇을 말하시려고 하는지 당체 이해가 안됩니다.저만 이해를 못하는 것인가요?

그냥 일기장처럼 쓰시려는 것인지 몬가 격한 반응을 유도하시려는 것인지 아님 옹호하는 댓글을 원하시는 것인지... 

글 내용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무슨 내용인지 전달이 안됩니다.

의사를 전달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무언가를 주장하려면 자기 중심적이 아니라 상대방의 반응을 통해 

님께서 말하고자하는 요점을 알리는게 시급해보이네요.

만약 상대방의 반응이 님께서 의도한 반응이 아니라면 표현방식을 바꾸어서  재시도할 수도 있구요.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으로부터의 저항이 있을때는 융통성이 필요하겠죠. 

즉 내가 의도했거나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상대방이 반응할 경우 

나 자신의 태도를 변화시켜 상대방에게 자신이 원하는 반응을 끌어내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이네요.

1. 윈포에 글을 올리던 아님 프로그램이 올리던 그건 자유입니다.

  -윈포에 글을 올리던 아님 프로그램을 올리던 그건 님의 자유지만 자유에는 항상 책임이 따릅니다.

2. 대신에 비판하는 것도 자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네. 비판에 대해 뭐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단, 님은 비판을 비난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 제가 뭘 어찌 한것도 아니고 제글 이해 해 달라고 애쓴것도 아닌데...

 -바로위에서 비판은 자유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님께선 님 글을 비판하면 글을 이해도 못한다고 생각하시나봐요?

  그리고 비록 온라인상이라고 하지만(오히려 온라인상이라서) 글과 대화란 것은 서로간에 이해를 전제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4. 글 달지 마시고 이해 못하시면 그러고 사세요...

 -님도 비판에 대해 이해못하시면 그러고 사세요. 괜히 남탓하지 마시구요(성격이 president랑 비슷하시네요.)

5. 목적이 있으니 결과가 있었야 하는데... 제 글이 참 어렵지요?

 -목적이 있으면 그 목적한바를 이루기 위해서 상대방을 '이해'시켜야죠. 이해 해달라고 글 쓰신것도 아니라면서요?

  또 님께서 착각하고 있으시는게 님글은 어려운 글이 아니고 단순히 수준이 낮은 글입니다.

6. 그러고 살렵니다.

 -네. 그러고 사세요^^ 단, 님께서도 '글 달지 마시고 이해 못하시면 그러고 사세요...'

아.. 제 글이 원래 좀 까칠합니다^^ 

그러고 잘 사세요. 신경 꺼드릴테니 ㅋㅋㅋㅋㅋㅋ

그 비판이 올바르지 못해서 분쟁을 일으킨다면 그래도 자유라고 말할수 있는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