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 정말 있긴 있군요.
2010.11.26 10:52
기사를 제대로 읽지 않아서 아니 제대로 읽어보고싶지도 않아서
적당히 읽고 링크만 남깁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간첩들 아닐까요?
아니면 종교처럼 마술에 넘어간 사람들일까요?
설마 이런특수한 사람들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빨갱이로 몰리고 있는건 아니겠죠?
일부 가스통 할아버지들 때문에 모두 우익이되고..
일부 사람들때문에 모두 친일파가 되는 싸움은 없어져야할듯 싶습니다.
https://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sMode=news&nSeq=1835699&nModeC=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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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 2010.11.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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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I 2010.11.26 11:06
전쟁중인 나라에 적국에 간첩심어놓는건 기본이지요.
우리나라 아직 전쟁 안 끝난건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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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2010.11.26 11:10
주위의 관심이 필요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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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N 2010.11.26 11:20 정부와 군에대한 불신과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그러한 토양을 만들어 준것은 아닌지
우리 모두가 한번쯤 냉철하게 곱씹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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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0.11.26 11:57
근데요.
이거 대한민국 사람이 쓴거 맞아요.
역사를 력사로 안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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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2010.11.26 12:04
역대 모든 대통령 시절 그리고 6공화국에 이르는 대한민국 역사상 한쪽 구석에 존재했던 부류이며 어느나라나 존재합니다.
심지어 북한에도 남한을 동경하는 부류가 잠재적으로 20% 정도 있을 것으로 짐작하는 통계를 본바 있습니다.
예전 5공화국 까지만 해도 저런 사람 하나 잡으면 관련기관 인사들 줄줄이 진급하고 신문 1면 장식하던 시절도 있었지요.
그후 대한민국 체제가 많이 안정화되고 경제발전되어 저런 부류가 존재해도 체제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게 됐습니다.
하나 큰 변화가 있다면 최근 몇십년 사이 인터넷 발달로 시야에 스스로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관련 정보기관들은 앉아서
그런 부류들의 리스트를 만들수 있었다는게 아마 큰 소득 일것 입니다. 아날로그 시대엔 정말 힘들게 찾아서 자료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최고 엘리트들을 모아서 만든 관련정보 기관이라 빠짐없이 점검하고 대비하며 리스트 만들어 대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 덕분에 많은 노력과 예산 들이지 않고 직접적 위협은 아니지만 잠재적 위험이니 관리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북한의 고위관리 말대로 남한을 통채 거저 주어도 북한이 자멸 흡수통일된다는 것을 북한은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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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11.27 21:12 "남한을 통채 거저 주어도 북한이 자멸 흡수통일된다는 것을 북한은 잘 알고 있습니다."
동의 합니다.
남한의 뼈속깊이 찌들어버린 자본주의적인 가치를 그리고 자유에 적응해버린 무리를 강제로 어찌히려 한다는것은
그건모~
저같은 사람을 "좌파,빨겡이"라 치부하시는 분들 게십니다.
누구보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부르짖는다는것 이것 하나만으로도 절대 북한의 체제엔 적응불가할거란걸
알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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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언덕 2010.11.26 12:48
저런 건 그냥 미친 놈이지,
간첩 따위는 아니죠.
간첩이라면 기본적으로
사람들 속여서 첩보 활동을 하지,
이렇게 공개적으로 미친 짓을 할 바보 놈들은 아닐 듯 합니다.
놀라운 점은,
이미 공산주의 체제는 실패한 이념임을 전세계가 알았는데도
북한을 찬양하는 멍청한 놈들이 있다는 점은 의아스러울 정도 군요.
이런 넘들은 북한 찬양하는 짓이 문제가 아니라,
그 정도로 무지한 넘들이란 점이 문제 인 듯 하고요.
악은 무지에서 비롯 된다고 하죠~
이넘들을 처벌하면,
오히려 더 북 찬양할 것 같으니,
그냥 북에 보내 버리는게 더 나을 지도 모릅니다.
가서 쫄쫄 굶으면서도 김일성 찬양짓 할런지가 궁금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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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11.27 22:36 맞네요...오픈마인드의 신개념 간첩 인건가요? ^^
요즘도 종종 간첩기사가 언론속에 존제를 하더군요 저로서는
어떤식으로 세놰를 당하면 저럴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가끔 뉴스에 나오는 북한의 모습이 적어도 우리나라로 따지면 40년 정도는 백투더퓨처를 한것 같던데...
제가 국민학교(초등학교 아님)때 학교에서 배우던 그 모습과는 또 다르더군요
그것보다 그들이 말하는 우리나라의 모습은 제가 국민학교때 배우던 북한 그들의 모습 이란거 였습니다.
바꿔말하면 그들은 내가 어릴적배운 상대체제에대한 교육을 이제사 받고있다 라는거죠
제가배운 반공교육을 북한의 그들은 아직도 남조선괴뢰라는 이름으로 배우고 있다...라는겁니다.
그들도 아직 엄청난 피를 흘리고서야 우리처럼 이나마 될지 모릅니다.
어쨌건 저절로 그리된건 아니죠 우리나라 역시...
북한같은 세습은 아닐지라도 거의 비슷하긴 했지요 "1당 독재"라는 측면에서 말입니다.
유신독재에 이어서 군부독재 정권은 두대를 더 했으니까요
우리가 그나마 나은점은 그럼에도 그 독재를 우리손으로 바꾼전적이 있다 라는것 이겠고 말입니다.
국민의 손으로..."내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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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 2014.05.26 22:0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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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5.26 22:25
3종세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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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 2014.05.26 22:31
아우 ..
움직이기까지 하네요. 미쳐 몰랐습니다
반짝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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