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도 문제 생기나 봐요
2021.07.07 08:19
동료가 이장하드에 넣어둔 자료들이
외장하드 문제로 열리지가 않는다고 하네요
복구하러 간다는데 그것도 꽤나 돈 들어가나 봅니다
외장하드도 2중으로 해서 백업해두어야 하나봐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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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중독 2021.07.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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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 2021.07.07 08:48 외장하드는 충격의 의한 문제도 있지만 PC와 접속/해제 시에 고장 발생 됩니다.
관리를 해도 고장나는 시점에 대처 할 수 없어요.
2중백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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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삿갓 2021.07.07 09:24
외장하드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시는지는 몰라도...
데이타 안전을 위해서는 저같으면 구글드라이브를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구글 팀드라이브라의 계정 하나 얻어서 무제한적으로 사용하시는게 좋을 듯. (비용절감)
외장과 구글은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데이타 안전을 위한다면 구글이 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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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1.07.07 10:34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하드를 장기 보관한 경우
SSD보다는 길다는거지, 무작정 HDD라고 괜찮은건 아닙니다.
그리고 안전제거 안해주면 언제든 탈나기 쉽습니다.
되도록 부팅과 종료간에 있어 꽂은채로 부팅하지 말고, 꽂은채로 종료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제거된 상태로 부팅하고 종료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케이스 컨트롤러 불량일수도 있어서 내장에 붙여보는 것도 좋습니다.
내장으로도 안뜨면 그건 진짜 맛이 간거구요.
그리고 경험상 제일 안정적인건 역시 하드랙입니다.
하드랙에 스위치 달린거 있으면 필요할때만 켜고 끄고 할 수 있죠.
(단, 이건 켤때는 아무때나 상관없지만, 끌때는 그냥 컴퓨터랑 같이 끄는게 좋습니다. 핫스왑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요.
물론 이것도 끄기전에 안전제거 하는게 좋습니다. 안전제거가 있는건 가능한한 해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외장 SSD는 온도에 주의해야합니다.
"SSD 온도" 이런걸로 검색해보면 상세한 자료가 나올텐데
여름철 자동차 내부에 잘못 방치 되었다간 큰일납니다.(원래 여름 자동차 안은 뭐가 있어도 위험하지만요)
모 기업에서는 1년 보관한 SSD가 증발한 사례도 있어서,
외장 장기보관용은 SSD는 더 나쁩니다.
귀찮아 보이지만
이런 규칙 무시하고 쓰다 아차하면 그냥 몇십만원 들고 복구업체 찾아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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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헤드 2021.07.07 10:57
외장하드 자체의 문제도 생기고..실제로 컴퓨터에 장착된 하드보다는 더 고장날 가능성이 많죠.들고다니면서 떨어뜨릴수도 있고 충격받을수도 잇고..저는 자료보관의 주 하드는 컴퓨터에 장착된 하드이고..외장형 하드는 백업용 하드입니다.(백업용 하드를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니죠)..자료백업은 동기화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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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BOi 2021.07.07 13:42
외장 HDD/SSD 및 외장 케이스 경우는
근본적으로 3.5'' 또는 2.5'' SATA 기반 저장장치를
USB 3.x 기반으로 연결할 수 있게 컨버팅 해주는 장치와 다름없습니다.
(물론, 반도체를 활용한 SSD 경우는 처음부터 특정 연결방식의 외장 SSD 로 설계된 경우
바로 USB 컨트롤러 또는 썬더볼트3 방식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만...)
때문에, 가장 협소하게 Windows 를 예로들면...
메인보드 SATA 및 PCI-Express 직결 (M.2 또는 슬롯형) 방식으로 연결한것과
USB 3.x 단자에 연결한 것은 사실 인식방식이 다릅니다.
전자는 내장형 - 로컬 디스크로 잡히고
후자는 외장형 - 로컬 디스크로 잡히며 서로 구분을 합니다.
(단, e-SATA 는 외장형 개념이긴 하나,
실질적으로 내장 SATA 와 거의 차이가 없어서 내장형 - 로컬 디스크로 인식합니다.)
때문에, 과거 Windows 7 까지는 USB 방식의 외장하드에는 직접적으로 OS 설치가 불가능 했던 것도...
OS 가 설치를 허용하는 방식의 차이 때문이기도 하지만... 인식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외장 케이스에 SSD 를 장착할 경우 지금은 어지간하면 컨트롤러가 TRiM 지원을 하지만,
초기형 또는 저가형은 아직도 자동 TRiM 지원을 안하는 이유가 바로 컨트롤러를 거치기 때문입니다.
이 점 때문에... 완성형 외장하드는 처음부터 사실상 USB 컨트롤러 상태로
파티션 관리 및 활용을 하게 되니까 좀 덜하지만...
외장 케이스 또는 후조립형 외장하드 경우는
메인보드등에 직결했던 것을 달기도 하고, 반대로 외장하드 였던걸
메인보드에 직결하기도 하는 과정에서 서로 인식하는 방식의 차이로
데이터 인식불가 또는 날림의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 외장하드가 외장 케이스나 다를바가 없어서 분해가 가능하고
분해를 해서 SATA 방식으로 직결해봐서 인식이 된다면...
외장하드의 USB 컨트롤러 또는 USB 단자, 전원부분 문제인 것이고...
SATA 직결해봐도 인식이 안된다면 원천적으로 HDD/SSD 문제라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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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반하드에 겉포장만 한거나 같으니까요, 시멘트 바닥에 몇번떨구면 망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