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너때문에 미쳐 표절??
2010.03.07 17:11
어제 집전화 들어와서 벨소리 설정하다가 티아라 노래 처음 들어봤습니다.
막귀에 가끔 노래듣는 제가 들어도 이건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다라는 느낌이 바로 오더군요.
그 것도 제가 좋아하는 가수 브리트니 필이 팍팍 와서 찾아 봤더니,
이미 많은 분들이 비교 노래를 올려놓았더군요. 들어보면 분위기랑 느낌이 완전 같습니다.
단지 노래는 좀 다릅니다. 4음절이 같지 않으니 표절은 아니겠지만, 저번 씨엔블루 처럼 이거 가수들 너무하네라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요즘 연예인들 넘쳐나는데, 제대로 된 가수들은 정말 찾기 힘들군요.
차라리 브리트니를 영입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곡 만들때 정성을 들였으면 좋겠네요.
무슨 곡 만드는데, 요즘은 시간이 왜 이렇게 짧은지 선정하는 것이라면 더 신중하게 선정하길 바랍니다.
개콘보니 제국의아이들->제아, 소녀시대->소시, 씨엔블루->씨? ㅎㅎㅎㅎ
https://blog.naver.com/ladysumi?Redirect=Log&logNo=1008219312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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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보이 2010.03.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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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놀에 나비 한마리 2010.03.07 19:14 누가 들어봐도 표절인 것 같은데요....아니라고 쌩까면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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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10.03.07 19:59
양심이 있다면 앨범 소개글에 샘플링 했다는 둥... 이미 언급이 되어 있을텐데 말이죠... 앨범 소개글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봐도 그런 말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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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루저 2010.03.07 20:13 글쎄요....제가 보기엔..
비교하기가 좀 그렇지만..
분위기가 매우 비슷할뿐.
그것도 표절로 친다면
국내 성인가요들은 죄다 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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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햄볶아요 2010.03.07 23:01
제가 표절이라고 얘기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벌써 몇년동안 계속 되고 있다는 현실이 안따까울 뿐입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자라나는 우리 애들을 생각해 봅시다. 앞으로 대한민국사람은 개성없는 국민이 되고 말 것입니다.
샘플링이 아니더라도 분위기나 느낌을 그대로 카피한것은 100% 맞습니다. 요즘 국내노래 들어보면 전혀 개성이 없습니다.
님도 나중에 느끼겠지만, 신곡 몇번 들으면 질려서 듣기 싫어질 정도니까요~
대단한 가수들조차 10집이상 내기 힘듭니다. 창작의 고통이 싫어서 서태지가 은퇴했으니까요. 심지어 작곡이 안되서
머리 빠지는 싱어송라이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그런 가수나 작곡가가 있던가요? 아이돌스타 다 거기서 거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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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2010.03.08 21:33 듣다가 브리트니가 필처링한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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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U Seek Amy 가 그냥 평범한 곡도 아니고, 광고에서도 쓰일 만큼 많이 알려진 곡이지요.
Sampling 을 했다고 했다면 몰라도, 아직까진 묵묵부답인 것이 더욱 답답합니다.
요즘은 해명보다도 무시일관으로 가는 것 같아서 오히려 Anti 양산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KARA 의 경우는 아예 Jai Ho 랑 동일한 유형을 보이더군요. Lupin 이랑
Pussycat Dolls 의 Jai Ho 랑 비교한 동영상도 있습니다.
Slumdog Millionaire OST 로 쓰일만큼 유명한 곡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