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아프고 좀 추워서 병원갔는데 체온 40도나왔네요. ㅎㄷㄷ

그저 멍하고... 정신이 약간 없고... 춥고... 조금 잠오는 수준이였는데

몸이 그렇게 뜨거울줄은 몰랐습니다.

의사님이 저의 체온수치와 목상태를 보자 좀 당황하시더군요. 

"이따구가 될때까지 왜 안왔냐"라는 눈빛이였습니다.

아무튼 치료받고 약타고 왔는데

그러다보니 이제 예방접종에 관심이 가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알게된것이... 성인들이 꼭 맞아야할 예방접종 목록이였습니다.

https://igotaname.blog.me/10089719701

여기보면 7가지가 나옵니다.

이중에 2가지 유행성출열혈, 풍진을 제외한 5가지는 꼭 맞아야할 것 같더군요.

첫번째는 폐렴 입니다. 

성인은 4~5만원, 아이는 10만원입니다.

한번 맞으면 그뒤로 안맞아도됩니다. 평생가는 걸로 압니다.

뭐 어떤사람들은 5~10년간다고도 말하더군요.

폐렴은 젊은이들은 면역력이 어느정도 되기때문에 살 확률이 높지만

나이드신분들은 이걸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고합니다. 꼭 예방접종하세요~

두번째는 독감+신종플루입니다.

이건 3만원입니다. 요즘것은 이렇게 두개가 합쳐져있습니다.

해마다 10월에 한번씩 맞는걸 추천한답니다.

세번째는 파상풍입니다.

3~5만원이며, 10년에 한번입니다.

3만원짜리와 5만원짜리가 있다고하는데... 

뭐 5만원짜리가 좀 막아주는게 많다고하더군요.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은 A, B형 간염 두개입니다.

A형은 좀 비쌉니다. 7~10만원인데 한대 맞고, 

6개월 후에 또 맞아야합니다.

B형은 2만원인가 그러는데 이건 보건소에서도 맞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는 1만원이면 검사하고, 주사까지 될겁니다.

B형간염만 보건소 또는 병원이고 나머지는 모두 병원가서 맞아야합니다.

간염 예방접종은 먼저 항체가 만들어지는지 검사하고, 못 만들면 간염예방접종을 꼭 해야한다고하더군요.

폐렴이나 간염은 정말 위험하니 모두들 꼭 예방접종하세요. 

이상 인터넷 뒤적거리다가 알아낸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