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퍼의 법칙인가? 기술력인가?

생각해보니 저도 모니터 4~5개 바꿀동안 단 한번도 무상 A/S를 받아본 기억이 없군요 -_-

우리 어머니방에 있는 22인치 TV겸용 모니터....

원래 모니터로 쓰다가 어머니방의 TV가 수명을 다하는 바람에 대체한 오리온정보통신꺼...

정확히 14개월되던때에 AD보드가 나가서 95,000 주고 갈았을때의 허탈함...(2010년 2월달에 - 바로 한달전)

오리온 공장에 입고되어 몇번의 통화를 했지만 많은 의혹만 증폭시켰습니다.

버릴까, 고칠까 갈등만 며칠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그회사꺼 사지 않겠노라고 몇번을 다짐했는지 모릅니다.

그러고보면 오히려 예전 기기들이 참 튼튼했던 것 같습니다.

집에 금성전자(현 락희금성(LG)전자) Radio 가 있는데, 아직도 쌩쌩한 것을 보면...

그냥 LG나 삼성 꺼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삼성 물건은 꼭 AS 한 두번은 다녀와야 하는 게 단점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AS는 잘해주니까요. ^^

얼마전에도 피봇기능 있는 19인치급 (4:3) 삼성 모니터 백라이트가 벌벌 떠는 증상이 생겨서 AS 가봤는데

패널 보증은 2년이고 보드쪽은 1년이라 유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해서 모두 2년인줄 알고 왔다고 했더니

부품 몇 개 갈고 그냥 무상으로 해주더군요.

LG도 요즘 AS 많이 좋아졌습니다. 5년된 노트북 내부 청소하고 점검하는데도 무상으로 해주네요.

팬청소에 그리스까지 해주어서 너무 고맙더군요. AS 받으러가면 기사와 가능한한 부드럽게 대화하세요.

자다가도 떡이 나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