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갖다대면 성추행으로 고소할꺼임

재미있군요  잘봤습니다 ^^

ㅎㅎㅎ

그럼 옷을 벗겨서,

옷에 그려진 손을 때리겠군요?

"촛불 놓아라!"

앗, 강풀. ㅎ

이야.. 재치있는 생각이군요. ㅎㅎ

초 그림과 촛불을 형광색으로 인쇄해서 시위하면 되겠네요. 아니면 건전지를 이용해 촛불 그림에 불 들어오게 만든 셔츠라면 ^^

그러면 전투경찰들이 불어서 끌일도 없을테고, 옷 입었다고 옷 벗으라고 하면 성추행에 성폭행 미수입니다.

경찰들 다 법정에 세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건전지를 빼앗을라나요?  건전지 빼앗는다면 그건 공갈/절도 행위에 해당합니다.

역시 강풀이네요 ㅋ

촛불 부분만 야광비슷하게 만들면 대박이겠는데?

너무 나대면 쳐맞는건 지난 정권도 지지난 정권도 마찬가지였는데 왜 유독 이번 정권만 거론하는지

강풀은 시각이 너무 편향되어 있군요

저 만화에 적혀있는 마지막 두줄 안보이시나요?

'이 정권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는다' <- 전 이 문장을 문제삼은 겁니다.

과격 시위하면 어느 정권, 어느 나라건 쳐맞는건 상식이죠. 소위 선진국이라 하는 G7 국가부터 중국같은 사회주의권 국가들까지 똑같습니다. 그런데 '이 정권은 충분히 처 패고도 남는다' 라는 마지막 한문장은 전형적인 선동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저 그림속의 시위야 맨 아래 문장에 언급된 '나대지 않는' 시위니까 저런 티셔츠 그리면서 조소를 보내는거 까지는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강풀 자신도 저기서 '더 나대면'이라는 전제 조건을 달았죠. 문맥상으로 과격 시위를 말하는 것으로 전 해석했습니다. 평화적 시위가 과열되면 폭력시위로 바뀌죠. 저기 그림에 나온 촛불시위도 그런 양상을 띄었습니다.

시위가 과열되어 폭력이 발생할 정도가 되면 당연히 무력 진압을 하는것이 상식입니다. 이건 어느 나라건 예외가 없어요.

그런데 유독 '이 정권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는다' 라고 마지막 사족을 달아놨습니다. 이 정권만 그런게 아니라 전 정권, 전전 정권, 전전전 정권도 마찬가지였고 다른나라 정권도 똑같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이 정권'을 들먹이는 걸까요? 전 그걸 감정에 기댄 선동에 목적이 있다고 보고 있는겁니다. 물론 그렇게 선동 문구를 넣게 된 이유로 강풀 개인의 편향적인 시각을 꼽는 것이구요.

평화적 시위란 어떤시위가요? 법에 보장된 시위를 말합니까?

평화적 시위란 말 그대로 법을 준수해서 벌이는 시위를 말하는 겁니다. 집회 신고 하고 폭력적 수단은 동원하지 마시구요.

강풀이 그린 만화에서 시위대의 모습은 의도적으로 약자로 묘사하고 있습니다만 실제 촛불시위에선 그렇지 않았죠.

경찰과 시위대간 유혈사태가 빈번했고 불법과 방종이 횡행했습니다. '자본가 타도하자'라는 시위 주제와는 전혀 맞지도 않는 피켓을 들고 있던 간첩이 아닐까 의심되는 불순분자도 섞여있었구요.

외국 같았으면 아동보호법 위반으로 징역살이를 하고도 남을 유모차 부대도 있었군요. 일부는 계모였다고 하니 그래도 자기 자식 귀한 줄은 아는가 보긴 합니다만.... 그 외에도 주변 상가 파손 내지는 도로를 점거하고 술판을 벌려 일대 교통 대란을 불러오는 등의 사회적 피해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이런 시위는 하지 말아야겠죠.

촛불시위는 이제 정치적으로 악용되어 퇴색되어진지 이미 오래입니다.조직적으로 변질되어 더 이상 거론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설명 잘보았습니다.

다시질문 입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촛불 시위는 어떠한 방법(구체적으로)으로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 하십니까?

추가질문요, 집회는 신고하면 보장이됩니까?

집회와 시위의 법률은

헌법이 명시하길 자유롭다! 라고 했습니다. 이는 "절대명제" 입니다.

다만 폭력이 동반되면 그 시위는 보장받지 못한다 라고 했죠

그러나 이미 집시법은 신고와 더불어 "허가"역시 필해야만 합니다.

허가되지 않는 시위는 "불법"으로 간주되며 이렇듯 자의적인 헤석이 가능한 현재의 집시법은

헌법에서 어긋나 있습니다.

시위나 집회 신고를 해도 용인하지않고 불허 함으로서 원천봉쇄가 가능한 정권 입니다.

합법 준법시위 평화적시위 자체를 할수있는 방법이 딱히 없다는것이 큰 문제죠

"어떤 집회를 하겠다" 하면 "불법" 딱지만 붙히면 되죠 따라서 신고제가 아닌 허가제 입니다.

이제 윈포에도 몇푼 때문에 댓글 다는 사람이 생기는군요..씁쓸...

최초 촛불시위는 어린 중고등학생들이 모여서 했던 것으로 압니다. 물론 그 얘들을 모일 수 있게 일부 어른들이 리딩을 해줬으니 가능했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그때만해도 크게 문제시 되지 않았습니다만 점점 과열 양상을 띄자 정부에서도 더이상 가만두지 않았던 것이구요.

시위대가 평화적 시위를 보장하지 않는데 어떻게 집회 허가를 내주겠습니까? 정부를 탓하기 보다는 내부의 폭력분자들을 솎아낼 수 없었던 시위대의 무능을 탓해야 하는게 순서죠. 그리고 촛불시위의 목적은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일진데, 그게 어떻게 MB OUT으로 대표되는 대통령 하야 촉구로 이어진단 말입니까?

쇠고기 수입 반대는 허울좋은 명분일 뿐이고 실제 목적은 정권 전복이라는 것이 자명해졌으니 누가 그 시위를 순수하게 지지하겠습니까? 지지하는 분들이야 물론 이 정권이 죽도록 미운 분들일꺼구요. 저 역시 이명박 안뽑았습니다만 이 정권이 그렇게 죽도록 밉지는 않아서 MB OUT이라는 명분에 동의하지 못했습니다.

신고한 장소에 신고한 시간동안 모여서 원래 목적에 맞는 의사표현만 하고 행진 정도에서 끝낸다면 오히려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2년 전의 촛불시위는 소수의 불순분자+정권 전복을 노린 구 여당 지지층+2002년 월드컵 분위기를 갈망하던 철없는 사람들이 마구 뒤섞인 잡탕 시위대가 그저 난장을 크게 벌였던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셈시

2년 전의 촛불시위는 소수의 불순분자+정권 전복을 노린 구 여당 지지층+2002년 월드컵 분위기를 갈망하던 철없는 사람들이 마구 뒤섞인 잡탕 시위대가 그저 난장을 크게 벌였던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글 그대로 크게 인쇄해서 광화문에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