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빠는 아니지만 개념글 한번 읽어보세요.

동감합니다.

저 기사의 제목의 꼬리만을 붙잡지 말고, 말하고자하는 논지를 잘 들여다 보시길..

배울점은 배우자는 것,

기초학문과 인문학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미래가 없다는 것 ,

님의 논리라면 마치 삼성이 실적이 좋으니 우리교육방식은 옳타고 주장하는것과 다르지 않타고 봅니다.결과지상주의사고의 위험성이지요.저 기사의 논지는 애플의 실적을 주된논지로 쓴 기사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창의성과 기초 순수학문을 두루 공부한인재,,바로 기술만 아는 인재가 아닌 인문학적인 교양을 두루 가지고 있는 인재를 중요시 하는 패러다임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님의 주장 처럼 바로 결과만 보는 근시안적인 접근법은 위험하다고 생각 합니다.

정말 한숨이 나오네요.
저 단 두줄에서 삼성과 우리교육이 옳다고 제가 생각한다고 단정하는 근거는 뭡니까?
이보세요. 당신 맘에 안든다고 멋대로 다른 사람의견  왜곡하지 마세요.

저 역시 우리교육을 바꿔야 한다는 것 알고 삼성같은 부도덕한 기업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지나치게 비약하는 기사 싫어합니다. 

오해하신거 같은데 저도 미국예찬론자이거나 사대주의사관 뭐 이런거 싫어합니다.

짧게 말씀드리죠 전 그냥 그들에게서 좋은점은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 생각으론(기자와 친분도 없고 알지도 못하고 제가 그 기자도 아니지만)

저 기사가 그렇게 까지 논리적 비약이 있는지는 혹은 그럴의도도 없어 보입니다만...

그리고 같은기사라도 독자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고, 제가 님의 의견을 잘못 이해했다면, 이해해주시구요..그냥 다른의견도 있구나 라고 넘기시길...

저런 마인드로 성공하고 있는 기업이

아쉽게도 국내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열에 하나는 봉이 되어야 하는데

열에 열이 모두 쥐란 말입니다.

우린 이런거 왜 못만드냐 는 정,재계 지도자들이 주로 하는 말이랍니다.

그 답은 위계사회, 기초학문 무시, 경쟁적 교육 이라는 군요. 

스스로 문제점은 모르고 저딴 질문만 던지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쓴 듯 하네요. 그분도 포함되겠네요.

얼마전 다큐를 봤는데 토요타 리콜사태와 관련된 다큐였는데..

속도중시,성장중시 수직하달적 지배구조가 갖는 문제점이 오늘날의 토요타 사태의 원인이라고 진단하더군요.저도 일정부분 

동감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어느정도 일본의 산업형태를 답습해온것은 사실이기에 우려되긴합니다.

우리나라의 대기업 혹은 일본의 대기업과 그들과의 차이는 무엇이며,지금은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먼 미래를 봤을때 어떤 시스템이 경쟁력이 있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