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 안녕히 가십시오...

2008.01.30 00:17

김용환 조회:2277

... 어제... 그분의 시신이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장면을 봤습니다...



... 정말 그분을 부를때... 울컥하는게... 폭발하는것 같더군요...



휴... 그리고... 좀 지나고나서... 그 분의 유골이 담긴... 상자를...



하지만... 다짐했습니다. 비록... 그 분이 안 계시더라도...



비록, 이제부턴 저 혼자지만... 열심히 살아갈거라는걸...



자살은 정말 정신병자보다 못한 짓이라고 말씀하시던 그 분...



오늘도 그립습니다... 부디... 명복을 빕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아버지...



저 세상에서 어머니와 잘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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