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MS 인증 메뉴얼 검수 및 보완 좀 부탁드립니다.

2011.01.13 17:37

공피 조회:10383 추천:1

이번에 제 배포판에 첨부 될 메뉴얼의 MS 인증 항목입니다.

이 부분만 다시 분할시켜 따로 MS 인증 메뉴얼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허나 제가 이 부분에 관해서 별다른 지식이 없기 때문에

그저 주어들은 수준으로 정의를 내리고 설명을 해보았습니다.

윈포 회원님들의 검수 및 보완을 부탁드려봅니다.

 

==============================================================================================

 



본 배포판은 윈도우MS 오피스가 인증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인증 방법이 많고 개인마다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윈도우 7 인증의 역사를 보면 과거의 인증 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막히는 것을 보아왔고, 또 앞으로 서비스팩2에서 어떤 식으로 대처 방법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알다시피 윈도우 인증이라는 작업은 시스템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사실상 완전한 제거는 불가능합니다. 어떤식으로든 인증의 여파가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때문에 당장은 조금 불편할지라도 인증을 적용한 상태로 배포하는 것보다는, 현재 가능한 인증툴들을 포함시켜 배포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표적인 인증 방법으로는 OEM, KMS, 해적, MAK 인증 방식이 있습니다. MS 오피스의 경우 KMS 인증만 가능하고 윈도우는 네 가지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윈도우 및 MS 오피스 인증툴은 카리스마조님의 A.I, K,J라고 할 수 있으며, A.I는 고급 사용자를 위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고, K.J는 좀 더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입니다. 그 외에 OEM 인증용으로 Windows Loader도 많이 쓰이며 MS 오피스 인증용으로는 Office 2010 Toolkit이 있습니다.

각 인증별로 분명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 인증을 선호할 것인가는 순전 본인 취향에 달려있습니다. 다만 지극히 저 개인적인 취향을 말씀드리자면 윈도우 인증은 OEM 인증 방식, MS 오피스는 KMS 인증 방식을 선호합니다. 아래 설명을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는 인증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강좌에서 인증을 적용하고 확인 할 때 온라인 인증 확인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인증 요구 메시지가 없어졌다면 굳이 온라인 인증 확인은 거칠 필요가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아래 설명할 인증법들은 전부 온라인 인증까지 통과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래 설명할 인증법들은 전부 온라인 인증까지 통과할 수 있으며 윈도우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가) 인증 종류

(1) OEM 인증  





브랜드 PC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존재하는 SLIC 2.1 테이블을 인식하여 인증을 하는 방법입니다. 조립 PC에서는 가상 바이오스로 SLIC 2.1 테이블을 설치하거나, 바이오스를 직접 개조하여 심는 방법으로 인증을 합니다.

장점: 안정적인 인증 방법, 부팅 시간 및 퍼포먼스 지연 없음.
단점: SLIC 2.1 생성을 위해 가상 바이오스나 개조 바이오스 심어야 함. (개조 바이오스의 경우 인증툴 불필요)
인증툴: K.J, A.I, Windows Loader.




(2) KMS 인증







기업용 인증 방식으로 사내에 KMS 서버를 설치하여 이틀 통해 인증을 하는 방법입니다. 개인이 KMS 인증을 할 경우에는 서버를 우회하여 인증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장점: 간편한 인증 방법, MS 오피스 인증 가능.
단점: 부팅 시간 지연(윈도우 인증), 극히 일부 게임이나 프로그램에서 충돌 증상(윈도우 인증), 6개월 후 수동 재인증 하거나 KMService를 설치하여 자동 갱신되게끔 해야함(MS 오피스, 윈도우 인증 공통, KMService의 경우 리소스 약간 차지함)
인증툴:
K.J, A.I, Office 2010 Toolkit.




(3) 해적 인증



카리스마조
님이 고안하신 인증 방법으로 과거 포에버 인증 방식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설명은 제쳐두고 간단하게 얘기해서, 윈도우 설치시 주어지는 초기 30일 유예기간을 활용한 크랙 형태의 인증입니다.

장점: 간편한 인증 방법.
단점:
인증 후 30일까지만 온라인 인증 가능, 미묘한 시스템 지연, MS 조치로 쉽게 막힐 수 있는 구조(구 포에버 인증)
인증툴:
A.I, K.J, pirate 7.




(4) MAK 인증



(사진 출처: 스누피 박스)

MAK이란 Multiple Activation Key의 약자로 하나의 Key로 여러대를 인증할 수 있습니다. 주로 대학교 쪽에서 풀리며,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은 구글이나 커뮤니티 싸이트를 통해 유출이나 공유 된 Key들 입니다.

장점: 가장 안정적이고 확실한 인증.
단점:
 유출된 Key를 알고 있어야 함, 한 Key 당 사용 횟수 제한.
인증툴:
VAMT(남은 사용 횟수 확인).





나) OEM 인증 절차

1) K.J - 윈도우 인증



K.J 실행 후 '윈도우즈 OEM 인증'을 클릭합니다.





'윈도우즈 OEM 자동 인증'을 클릭합니다.





인증 과정입니다. 30초~1분 소요 됩니다.




 


완료 메시지가 뜨고 난 후도 여전히 윈도우즈 인증은 되어있지 않습니다. 재부팅 후부터 인증이 적용됩니다.





최초 재부팅
시에는 위와 같이 정품이 아니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하지만 진입하면 곧바로 인증이 되고 그 이후로는 위 메시지가 뜨지 않습니다.







OEM 인증
의 경우 일반적으로 SLIC 2.1 테이블이 제대로 삽입 되면 성공입니다. K.J의 바이오스 SLIC 2.1 확인 메뉴나 AIDA64의 메인보드 ACPI 정보 메뉴에서 SLIC 2.1 테이블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K.J에서 'MS 오프라인 인증 확인' 클릭.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시스템] 인증 확인.







인증이 만료되어 검게 된 바탕화면은 위와 같이 변경할 수 있습니다.




2) Windows Loader - 윈도우 인증



Profile 탭에서 'SLIC', 'Certificate', 'Serial' 세 항목을 동일하게 맞추어 줍니다. 흔히 하는 질문인데 보드 제조사랑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가상 바이오스이기 때문에 Gigabyte 보드를 쓰면서 ASUS를 선택해주어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ASUS 바이오스를 많이들 선호하는 편입니다.







'Install' 버튼 누른 후 Notice 메시지에서 'OK' 누릅니다. 1분 정도 기다립니다.







Installation Complete 창이 뜨면 'Restart' 눌러줍니다. 재부팅 후 인증 적용 됩니다. K.JOEM 인증과 마찬가지로 최초 재부팅에서는 역시 초기 미인증 화면이 뜹니다만 윈도우 진입을 하면 인증이 적용됩니다.

인증 확인법은 K.J의 OEM 인증과 동일합니다.





나) KMS 인증 절차

1) K.J - 윈도우 인증



K.J 실행 후 '윈도우즈 KMS 인증'을 클릭합니다.





'윈도우즈 KMS 자동 인증'을 클릭합니다.







인증 과정입니다. 1~2분 정도 소요 됩니다. 중간에 재시작 메시지가 나오는데 바로 재시작하시면 안 됩니다.





위 인증 확인창이 나와야 완료가 된 상태입니다. KMS 인증의 경우 재부팅을 하지 않아도 인증이 적용되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재부팅을 해줍니다.

KMS 인증의 대표적인 특성인 180일 인증 만료 기간이 보입니다.





KMS 인증은 Key의 전부가 숫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KMService 설치/제거'를 클릭합니다.

KMService를 설치하는 과정입니다. KMS 인증 만료 기간180일 뒤에 수동 인증이 아니라 자동 갱신을 해주는 장치입니다.







'Y'를 입력해 주면 알아서 설치합니다. 과정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Ctrl+Alt+Delete를 입력하여 작업 관리자를 실행합니다. 서비스 탭에 가서 KMService가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해 봅니다. 이 장치는 아래에서 설명할 MS Office 2010 인증에서도 같이 적용됩니다.




2) K.J - MS 오피스 인증



K.J 실행 후 '오피스 KMS 인증'을 클릭합니다.







인증 과정입니다. 1분 정도 기다리기 바랍니다.

두 번째 완료 후 뜨는 결과입니다. 역시 KMS 인증 만료 기간인 180일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K.J'MS 오프라인 인증 확인' 실행 모습입니다.





MS 오피스 2010 도움말 탭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증 확인 정보입니다.

180일 이후 인증을 자동 갱신하는 KMService 설치는 (1)번 항목에서 설명했던 것과 동일합니다. 윈도우MS 오피스 둘 다 KMS 인증을 한다 하더라도 KMService는 한 번만 깔아주면 됩니다.




3) Office 2010 Toolkit - MS 오피스 인증



Office 2010 Toolkit 실행 후 'EZ-Activator'를 클릭합니다.

Office 2010 Toolkit의 경우 기본적으로 180일 이후 인증을 자동 갱신해주는 AutoKMS가 기본적으로 깔리도록 되어있습니다. 원하지 않는다는 우측 하단의 Setting에 들어가서 AutoKMS 설치를 체크 해제하시기 바랍니다.





인증 과정입니다.





인증이 완료 되었습니다.

180일 이후 인증을 자동 갱신해주는 AutoKMS 역시 같이 설치되었다고 나옵니다. K.JKMService와는 달리 서비스에 등록되어서 연장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 듯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괜찮은 듯 하나 의견들을 찾아보니 인증 성공률이 높아보이진 않습니다.




다) 해적 인증 절차

1) K.J - 윈도우 인증



K.J 실행 후 '윈도우즈 7 / R2 해적 인증'을 클릭합니다.





'Activate P7'을 클릭합니다.



 


인증 과정입니다.





인증 완료 메시지 입니다.





K.JMS 오프라인 인증 확인을 실행한 모습입니다.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시스템] 인증 확인입니다. 해적 인증 역시 Key가 전부 숫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라) MAK 인증 절차

(1) VAMT - 윈도우 인증



(사진 출처: 스누피 박스)

저는 따로 MAK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스누피님 블로그에 있는 설명으로 대체하겠습니다. VAMT를 사용해 해당 Key가 얼마 만큼 사용 횟수가 남았는지 확인 하고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시스템]에 가서 Key를 입력해 주면 됩니다.


볼륨 라이선스 MAK 남은 인증횟수 확인하기
https://www.snoopybox.co.kr/114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공지]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gooddew - -
7641 80년대 출시차 [15] gooddew 2680 01-11
7640 Xenocode Virtual Application Studio 이 프로그램 강좌 좀... [2] 타미Full루 2313 01-11
7639 "보슬아치", "자슬아치" 라는말,ㅋㅋㅋ [2] 내달님 3511 01-11
7638 지포스8800gt 중에 괜찮은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 오마르 1605 01-11
7637 IE9 - 9.0.8073.6003 (RC Escrow) [10] YIU 2608 01-11
7636 1215n과 용산 (잡담 중의 잡담) [5] 코타 2097 01-11
7635 타블릿을 사용하는 것이 죄 [2] publicstat 1599 01-10
7634 친구들이 날 배신했다.. [1] 하마카타 1360 01-10
7633 포맷의 달인이 되간다... [7] 나그네켄신 2103 01-10
7632 책 추천- 붓다 브레인 유체이탈 1192 01-10
7631 커피,담배(체온내림)와 알코올(체온올림) [2] 내달님 2193 01-10
7630 인터넷 보면 엄친딸 이라고 나오는데 [9] 초보조조 1492 01-10
7629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3] 유체이탈 2081 01-10
7628 자바스크립트 오류관련.. [7] 나그네켄신 3118 01-10
7627 핸드폰 판매점 마진이 어느정도 나요? [11] 어사또 5379 01-10
7626 경차 연비 [2] iron 1651 01-09
7625 노친네들은 여기에 동석하면?.... [4] 세상의끝 2082 01-09
7624 으음.....진득하게 쓸것은..설치형이 좋다..해서요.. [7] nanari 2084 01-09
7623 착하게 살아야 하는데... [1] 세상의끝 1611 01-09
7622 이거 수정가능하신분? [5] 메실 2777 01-09
XE1.11.6 Layout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