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n과 용산 (잡담 중의 잡담)

이 글은 용산 전자상가 용팔이에대한 잡담이오니 안읽으셔도 되옵니다~

제가 노트북을 사기에는 너무 크고 부담스러워서 저한테 적당해 보이는 12인치 넷북을 하나 샀습니다.

OS도 없기에 훨씬 쌌구요.

---------------------------------그냥 기다렸던게 슬퍼서쓴이야기---------------------------------

2010년 12월 6일인가 2차예약판매 주문을 하고 23일날 배송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던 23일 오후에!  입고가 안되어 예약판매 배송날짜가 늦춰져 29일이 됐습니다.

29일 ! 또 늦춰져서 14일날 배송이 시작된다는 말에 당장에 환불을하고

용산 전자상가에서 1215n판다는 모든곳 (다나와기준 19곳정도?)에 문자를 하여 1곳에서 있다는 말을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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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선 강변테크노마트 재고에서 가져왔다고 했습니다.

정품 OS가 있고 (여기서도 헛걸음 한번하게한 잘못이있어) 마우스패드와 마우스 USB메모리를 받았습니다.

제가사려던 가격보다 약6만원 더들었지만 OS와 기타 물품에 괜찮다 싶어 샀습니다.

그곳에서 제품 개봉스티커 확인하고 직접 켜보고 하드 사용시간을 봤습니다.

하드사용은 약 2시간. 공장에서 테스트하느라 그정도 썼으려나 싶어 넘어갔습니다만

3일전인가 이상한점을 발견했습니다.

분명 이 넷북은 2GB여야하는데 제것은 4GB가 달려있고 이 넷북특성상 2.75GB까지 인식을 하는것이었습니다.

처음 확인했을때는 살짝 흥분을 해서 그런지 2 라는 첫 글자만 보고 넘어갔었나 봅니다.

4GB는 14만원을 추가로 내야 장착할 수 있는 옵션인데 황당했습니다.

리퍼제품을 받았나본데..?

리퍼제품?! 이라는 생각에 핸드폰을 들었으나 곧 내려놨습니다.

이득을 본건가.....?

사기당한건지 잘산건지...

질문. 보통 리퍼제품이라고해서 수명이 짧다던가하는 문제는 없는거죠?

p.s. 잡담 중의 잡담이면  자삭해야하나영 ㅠ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