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직장인분들 많으신가요???
2011.02.17 13:38
당장 내일 회사 윗분들 모셔놓고 "개인 업무 연간 목표" 발표해야되어서 PowerPoint로 만들어야되는데
오전 4시간동안 제목하나 달랑 적어놨네요...ㅠㅠ
뭘 적어야할지도 난감하고 "전 이런 자격증을 따겠습니다!" 뭐이런걸 적어야하나;;;
난감하네요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의 고마운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4]
-
우금티 2011.02.17 13:45
-
어사또 2011.02.17 13:47
예를들어 이회사 들어온 이유, 처음본 회사 전체적인 느낌,나의 회사에 대한 과오 이런정도만 이야기하셔도 됩니다.
최대한 간추려서 강한 인상 남길정도로 2-3분정도 활애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
나그네켄신 2011.02.17 14:04 뭐.. 회사는 모르겠지만 입장을 바꿔서 상대방이 들을때 답답하거나 따분하지 않으면 봐줄만하죠... (요즘은 답답한 pt들이 꽤 많아서..) 이건 pt도 그렇고 발표하는 사람의 자세도 그렇고.. (하긴 뭐 회사발표인데 20번은 더 보겠습니다만은..)
-
개뿔 2011.02.17 14:49
뭐하는 회사인지 분석을 한다음...조리있게 설명 잘 해놓으세요....
인사고과에 반영이 되서 앞으로의 부서 및 직위에 영향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님의 능력을 보는것이겠지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등록일 |
---|---|---|---|---|
[공지] |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 gooddew | - | - |
8001 | 그래픽카드 비트수와 [14] |
|
1558 | 02-16 |
8000 | 카카오톡도 이제 네이버에 묻힐수도.. 네이버톡 등장 [9] | 스퀴니 | 1816 | 02-16 |
7999 | MSDN 에 서비스팩이 안 뜨네요? [5] |
|
1701 | 02-16 |
7998 | 어베스트도 막혓네요 [1] |
|
1350 | 02-16 |
7997 | 아~ 이거 오늘 왜 이러나? [2] |
|
1116 | 02-16 |
7996 | 아비라 키 막혓네요ㅡ,.ㅡ [2] |
|
1552 | 02-16 |
7995 | 확실히 저사양에선 익스6이 훨 빠르군요. [9] |
|
1475 | 02-16 |
7994 | 유출된 sp1 과 오늘 나오는 정식 sp1 은 빌드가 같네요. [6] |
|
2475 | 02-16 |
7993 | 익스 9 RC 사용자는 나중에 자동으로 정식으로 바뀐다네요.. [4] |
|
1431 | 02-16 |
7992 | 앞으로 저작권에 위배되는 파일 업로드하지 않겠습니다. [7] |
|
1686 | 02-16 |
7991 | 크롬플러스에서 새탭 | 칸지옵하 | 1475 | 02-16 |
7990 | 디시인사이드 "사이트 매각됐지만 특별한 변화 없다&q... [3] | gooddew | 1487 | 02-16 |
7989 | 민영의료보험은 악마와의 계약! [10] | Native 64 | 4171 | 02-16 |
7988 | 인터넷 켜놓고 메모장 이동하면 잔상이 남나요?? [8] |
|
2358 | 02-15 |
7987 | 매니코어? 라라비는 이거 한 10배 되겠지요? [3] | 룰루랄 | 1277 | 02-15 |
7986 | 왕따를 또 시작했습니다. [14] |
|
1611 | 02-15 |
7985 | 램디스크는 제대로 된게 없네요.. [7] | krowen | 3356 | 02-15 |
7984 | 아...진법에서 멈춰잇네요.. [4] |
|
1088 | 02-15 |
7983 | 인터넷 속도 질문좀... [9] | 칸지옵하 | 1170 | 02-15 |
7982 | ssd보러 가서 엑박패드로 변신;; [3] | 상록 | 1755 | 02-15 |
난요... 젊은 직원들 볼 때마다 무얼 해야하는지, 무얼 하고있는지도 모르면서 열심히만 하려고 하는 모습이 좀 안스럽고 성에 안차더군요.
요즘은 기술을 얻기는 참 쉬워요... 공개된 교육기회도 많고 자료도 인터넷에 널렸으니까...
그런 것에 포커싱하면 저는 절대 점수 안줍니다....
젊은 직원들은 무조건 업무가 처리되는 프로세스를 큰 그림에서 파악하려고 해야 합니다...
이 회사의 사원-대리-과장-차장의 업무가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연동되면서 회사가 굴러가는지... 그리고 나와 내 조직의 업무가 어떻게 회사의 부가가치(이익)에 공헌하는지... 이런게 핵심입니다...
이런 거에 관심 없으면, 그냥 외주(파견, 아웃소싱) 기술직이나 프리랜서를 하는 게 적합하지 않을런지...
하여간 이건 직장생활 하면서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