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에 대한 우리나라 지원에 대해

국가적 차원에서는 물질이든 인적자원이든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닌다.

하지만 일반 민간단체에서 인적지원이 아닌 금전적 지원을 하는 것은 조금 오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다고 그런 분들의 순수성을 욕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지원을 합네하고 돈들고 가면 일본정부에서 고마워할까요? 겉으로는 몰라도 속으로는 한심해할껍니다.

우리나라의 빈부층들은 이슈가 안 돼서 안 돕는 게 아닐까요?라고 생각했는데 뭐 기사 나갈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일본에 이목이 집중되었을 때가 더 자신들의 착함(?)을 알리기 좋다고 생각해서 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평소에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있고 지금은 일본도 돕는 걸 수도 있고요.

일본에 일본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설령 일본 사람만 있다고 하더라도 돕는 것 자체가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은 돕지 않고 있나요?

그리고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게 아니죠. ㅎ

정확한 상황을 잘 몰라서 잘 모르겠네요. ㅎ

남의나라 전젱에 참여해 목숨잃은 사람이 부지기인 땅이 바로 이땅입니다

물론 그 사람들 한심해 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자세한 것은 추후에 계산되겠지만 일본GNP의 1%(?)정도의손실정도로

미미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한나라 국가입장으로서 지원하는게 맞죠

그건 감정이 좋고 나쁘고 상관없이 그렇게 지원한다고 발표해야죠

이 지구에 일본과 우리나라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많죠

립서비스이라도 해야 나라체면이 서는거죠

그리고 수천명이 피해당했는데 감정이 좋고 나쁘고 떠나서 도와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생명보다 더 소중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게 감정이 안좋은 다른 나라의 사람일지라도 일단은 도와줘야 합니다

네 도와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글쎄요, 그만한 사람들이 죽었는데 오버라? 그렇게 따지면 언론에서 하는 것 중에 오버 아닌 게 없겠네요. 

당연히 도와줘야죠. 그리고 우리 나라 빈곤층 얘기하셨는데 지금도 종교계에서 활발히 돕고 있어요.

국가에서 도와주는 건 서류를 근거로 하기 때문에 구멍이 많아요.

전혀 부양능력이 없는데도 자녀로 호적에 등록되어 있으면 기초생활수급자가 될 수 없죠.

바로 그런 곳에 종교계가 도와주는 겁니다. 사회 곳곳 종교계 손길이 이미 뻗친 것을 모르시는 걸 보니

자원봉사 경험이 전혀 없으신 듯.. 저 내년이나 내후년에 인도로 자원봉사 출국할 건데 같이 가실래요?

뭐 울지마 톤즈 라고 천주교 모 신부 영화로 온 대한민국이 떠들썩한데 전 그 신부님 10 년 전에도 알았는데

그 때는 관심도 없더니 죽고 나서 난립디다. 종교계에서 빈곤층 도와줄 때 언론에 내 가면서 도와줍니까?

님은 몰라도 이미 열심히 돕고 있으니 걱정마시길..

가수 하춘화씨 기부금이 200 억을 돌파했고 배우 김혜자씨가 전세계 어린이들 학비를 지원하는 게 50 명이 넘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가난한 자들이 많은데 왜 외국에 돈을 퍼주느냐? 이건 참으로 논리적인 결론이네요.

논리가 있는 곳에는 사랑이 없습니다.

우리 집도 어려운데 왜 남의 집을 도와주냐.. 라고 논리를 펴기 시작하면 결국 우리가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남지 않게 된다는 사실.. 

지원을 했다고 생색정도만 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원수지간인 이웃집이라도, 불이나면 먼저 꺼주고 보는것이 당연 할 듯.................

개인과 개인 관계 보다 더 엄격한게 국가 대 국가 관계입니다.

도움 받은 것은 기록되어 되갚아야 할 의무가 됩니다, 이런 흔치 않은 도움 줄 기회가 오면 과감히 도와 주어야 하겠지요.

더구나 이웃이고 전망 밝은 나라 이기에 같이 협력해야 미래 후손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 줄 것으로 봅니다.

일본의 과거행적이 밉긴하지만 자연재해 앞에선 먼저 인간이란 종의 휴머니즘을 먼저 생각해야 할것이고

일본이 없었더라면 동남아시아는 아마 거의 아프리카 수준의 이름 없는 지역으로 남았을 지도 모릅니다.

밉지만 인류의 기본적 도덕가치를 실현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저들은 우리나라 동족상잔의 6.25라는 엄청난 사태를 겪고있을때 앞뒤로 자국의 배를 불리고

그 불린배로 세계2위(지금은3위인가)의 경제대국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웃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라는 놀부의 생활철학을 여실히 실천했던 나라지요.

뭐 그렇다는 말이고,그래도 돕는 시늉은 해야겠지요.

사실 일본 때문에 피해 본 거 아무 것도 없는 한국 사람들이 일본 싫어하는 게 이해 안됩디다. 정작 현대 일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얼마나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지.. 관심없으면 모르죠.. 일본의 학살과 침탈 때문에 지진나서 사람 죽어도 된다는

논리는..??? 우리 나라는 뭐 외국 가서 잘하고 있는 줄 압니까? 동남아시아 각국 가보세요. 한국인 때문에 가슴에 피멍든

할아버지 할머니들 수두룩합니다.. 라이따이한.. 이라고 아시는지? 제가 필리핀에서도 좀 살았는데 거기서도

한국인들 하는 짓 보면 개판입니다.. 한국인이 외국에서 저지른 학살도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일본이 나쁜 놈들이라서가 아니라 인간 존재 자체가 원래 고 정도밖에 안되는 동물입니다.

단지 일본이 지난날 인간 내면의 야수성(?)을 맘껏 드러낼 수 있는 힘과 기회를 가졌던 거 뿐이죠.

무솔리니의 이태리, 나치의 독일, 중세의 기독교, 고려말의 불교, 예수를 죽인 유대인들..

유대인들이 악해서 예수 죽인 거 아니고 독일인이 악해서 유대인 학살한 거 아닙니다.

유다가 악해서 예수를 배반한 것도 아니듯이.. 인간은 쉽게 자기 목적을 위해 악을 저지르는 존재이며

그 때 어떤 집단이 그걸 가능하게 하는 힘을 가졌을 따름입니다.

우리 나라가 힘이 없어 일본에 당했을 따름이지 우리 나라가 착해서 당하고만 산 거 아닙니다.

베트남이나 필리핀에서 한국인들 하는 짓거리 보면 .. 한국이 힘이 없었던 게 천만다행이죠.

일본이 악했던 게 아니라 인간존재 자체가 그것밖에 안되는 겁니다.

만약 일본이 한국보다 특별히 악한 국민으로 이뤄진 나라라면 지금 벌써 나라 망하고 개판 되었죠.

이번 지진은 우리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것을보여주는대목입니다.일본이란 나라 중간이 텅비면 그물결이 어디로 쏠리까요?

50년대 세대와 지금의 세대는 천지차이일뿐더러 그 자식들이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미래를 봐야죠~~

일본 애들이 그간의 저지른 행동을 보면 밉죠

하지만 지금의 지진은 역사적으로 도 매우 강력한 거라네요 당연 물질적 또는 인명 그리고 정신적인 공포 두려움 이런것들이 잇을겁니다..이럴때 보면 인간은 정말 나약한 존재같군요

가능한 한 (그들이 우리보다 훨씬 부자지만) 몸빵으로 라도 도움을 주는게 인간의 도리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심적으로도 분명 가슴아픈 일이구요

나라 복지에나 쓰는게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일본을 돕는거은 거지가 부자 돕는거랑 같지 않나 합니다...

의료보험 막대하게 올리고 연금 다 올리고 그 세금 걷어서 부자를 돕는다는 것은 뭔가 ...이상할듯

우리 옛 선조들께서도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라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

과거는 다시 되돌릴 수 없지만, 미래는 우리들 앞에 놓여있고 우리의 의지에 따라 현실이 됩니다.

과거를 잊자는게 아닙니다. 집, 가족,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에게 힘을 보태주자는 것입니다.

과거에 우리가 침략을 당한 것은 당한 것이고, 지금 우리가 해야할 바른길은 이쪽이 아닐까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당한만큼 돌려주고 싶어하는 나라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침략했던 국가조차 어려울 때 돕는 나라다"

여러분은 전세계에 우리나라가 어떻게 비춰졌으면 좋겠습니까?

우리는 아기로 태어나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근데 아기는 누군가의 보살핌이 없다면 생존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존재가 곧 어머니의 사랑을 받은 증거입니다.

우리 모두의 출발은 그 사랑에서 시작되었는데,

참혹한 재앙을 맞은 사람들을 외면하는 마음은 그 사랑과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저는 비비안린님이 이 글을 볼까봐 좀 창피하네요.

일본이 떠 안고 있는 부채가 얼마인 줄 아시고 그러시는지...;;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있는것보단 훨씬 나아보입니다 =_=;; 그 돈 아껴서 쓸 출처가 딱히 좋은데로 갈지도 의문이기 때문에말이죠

국내 빈부층에 대한 지원과 일본 지진피해에 대한 지원을 연결시키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관계국의 엄청난 재해에 인도적차원의 지원이 가는 것이고, 그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을 것이라고 보여지는데요.

과거역사를 잊을 순 없습니다만, 현재 인간의 존엄성을 뒤흔들만한 국가적 재해에는 도와줘야겠지요.

우리나라가 일본을 도와줬다고 고맙게 생각할까요. 속으로는 아마 도와줬다고 생색이나 내지마라 이렇게 생각할지도..

국가차원에서는 도와주는게 맟지만 .........

도와주긴 왜 도와줍니까

당해도 싼놈들이지요

도와준다고해도 전혀 고맙게생각안할껄요

우리민족한테한짓을 생각하면 갈아마셔도 시원찮습니다

지금도 반성을 하지못하고 남의 땅을 자기땅이라고 우기고

교과서에 왜곡된 역사를 실어놓고

당해도 쌉니다.

일본침몰처럼 아주 싸그리 없어져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