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Rubicon, 그 돌이킬 수 없는...

2014.05.12 02:50

하이든 조회:795

그가 그토록 크게 반발하는 이유가 뭘까?

난 그저 돈 받고 파는 행위를 그치라고 말해 준 것 뿐인데...


혹 경쟁자인 사랑과평화와 내가 동일 인물이라고 여기면서 오해하기 때문일까?

그게 오해라면 풀면 되지 거 참...


지난 번 카조와 사랑과평화가 옥신각신할 때

싸우지들 말고 선의의 경쟁을 하라고 쓴 글을 찾아 줄 테니 읽어 보시고 오해를 거둔 후

얼른 날 새기 전에 좌판 걷고 떠나면 깨끗하게 마무리 됩니다.

    참조 : https://windowsforum.kr/free/5591250

난들 누굴 고발하는 행위까지 하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도 아니고

단지 내가 독이 오른 것은...


어제 장문의 글을 써서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해 줬는데

그 글이 걸려 있는 동안 잠시 잠잠하다가 그 글 내리자마자 

여기 저기 좌판 벌려 놓고 장사하고 있으니...

내 입장에서는 완전히 무시( 개무시) 당한 것 같아 대뜸 얼굴이 달아오르더라는 얘기...


하여, 오늘 -삼척동자도 쉬이 알아 들을 수 있게- 조근조근 다시 글을 올렸는데

    참조 : https://windowsforum.kr/index.php?mid=free&page=2&document_srl=5652132

여자 아니냐는 둥 오히려 비아냥 거려?

    참조 : https://windowsforum.kr/index.php?mid=free&page=2&document_srl=5652367

그러는 너는 두 개 달려서 그렇게 당당하시니?


오! 그렇단 말이지?

PE 만드는 실력은 한 개도 없지만 입 만 살아 있는 게 아니라 손목아지 하나는 남달리 건강하여

고발장 정도는 육하원칙에 의거하여 정확히 쓸 수 있다.

그래 그렇다면 나도 특별한 경험 한번 해보자.


글로 싸우는 싸움도 마땅찮고 

술 잔뜩 마신 것 같은 사람 사이에 끼어서 추임새 넣는 것은 더욱 싫고


일단 잠이나 푸욱 자자.

누워서 육하원칙을 곰곰히 더듬다가

혹 오해라면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자.

어차피 여기서 그를 고발한다는 것은 죽일놈이라고 이마에 새기는 것과 같을 테니...


대충 이게 지금까지의 자초지종...

나 또한, 

이미 칼을 뽑은 게 머쓱해서 도무지 멈출 수가 없습니다.

자 이제 오해를 풀고 좌판을 거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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