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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X Starlink - 워싱턴 산불 피해 지역 통신 무료 제공

2020.10.07 04:16

asklee 조회: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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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X의 위성 인터넷 시스템인 Starlink는 산불 피해를 봐 도시의 80%가 피해를 본 미국 워싱턴주의 말던(Malden)이란 조그만 도시에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임시 공중 와이파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지구 저궤도상(600 km)에 약 270 kg짜리 소형 통신 위성 수천개에서 수만개를 띄워 전세계를 대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Starlink는 수천개의 위성간 통신에는 전파가 아닌 빛(레이저)을 이용해 통신 중계를 합니다. 아울러 고도가 낮은 통신위성의 이점으로 정지궤도를 사용하는 통신보다 통신 지체율이 적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저 케이블을 이용할 때보다도 지체율이 적은데 그 이유로는 빛이 광케이블을 통과할 때 속도가 진공에서 통과할 때보다 느리기 때문입니다.

 

현재 베타 테스트인 점에도 불구하고 미 공군이 Starlink를 이용 비행중인 공군기에서 통신 속도를 측정한 결과 600 Mbps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00억 달라가 투입될 Starlink 프로젝트는 현재 12000개의 위성 발사가 예약되어 있고 향후 30000개의 위성을 발사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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