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하루를 소망하는 미소를 보내봅니다. - 좋은글 中에서 -
2020.08.28 11:08
미소로 시작하는 싱그러운 아침
새벽을 깨우는 자연의 소리가
새삼스러운 감동으로 다가오고
지저귀는 새소리의 희망찬 수다가
즐거움이 내려앉는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수줍게 내려앉은 물 안개는
풀잎에 이슬을 선사하며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고 이슬 머금은 듯
우리네 삶의 하루도 싱그럽게 열립니다.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자연도 흘러가고 우리네 삶도
잘 맞물려 돌아가기를 소원해 봅니다.
어쩌면 사람들의 마음은 무지개 마냥
각기 다른 색깔의 그림을 그리고 지우고 하는
행복을 찾아가기 위한 길을
그려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행복이 새싹 돋듯 자라
무럭무럭 커가는 곳이 마음입니다.
평온함과 휴식을 주어 행복이 잘 자랄 수 있게 해주면
얼굴은 자연 행복 꽃밭이 되어
아름다운 미소를 피울 것입니다.
우리의 얼굴에 미소 꽃밭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해 보며
행복한 하루를 소망하는 미소를 보내봅니다.
싱그러운 이 아침 풍경에...
- 좋은글 中에서 -
안녕하세요?
글 하나로 시작해 보는 하루입니다.
각종 악재로 시달리는 삶속에서도 작은 희망을 크게 바라다보고 느낄 수 있는 지금이.............
모두가 안녕하시길 소원하면서 함께 자리해 봅니다......꾸벅~~~~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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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종지6465 2020.08.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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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종지6465 2020.08.28 13:14
"스쳐 가는 일들에 대해 마음 쓰지 말라"
‘스쳐 간다’는 말 그대로, 좋은 것과 나쁜 것, 쾌감과 고통, 동의와 거절, 성취와 실수, 명성과 치욕과 같은 모든 일들은 우리의 인생에 잠시 다가왔다가는 사라진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으며, 그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과거에 경험했던 모든 일들도 지금은 끝난 상태이다. 이전부터 가져왔던 생각들에도 모두 시작과 끝이 있었으며, 희로애락의 모든 감정과 기분 역시 살아오면서 계속, 끊임없이 변화돼 왔다. 한가지 감정만이 우리의 마음을 꿰차고 들어앉은 일은 없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행복, 슬픔, 질투, 우울, 분노, 사랑, 수치심, 명예와 같은 모든 감정들을 경험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것들은 지금 모두 어디로 사라졌는가? 그 정답은 사실 아무도 모른다. 단지 우리가 아는 거라곤, 결국 모든것이 무로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 진실을 삶에 받아들일 때, 비로소 스스로를 자유롭게 하는 모험이 시작된다.
사람들은 대개 두 가지 사실에 대해 실망하곤 한다.
기쁨을 경험하는 순간, 사람들은 그것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는 법은 없다. 고통을 겪게 될 때, 당장 그것이 사라져 주기를 바라는 것 또한 보통 사람들의 마음이다. 하지만 인생은 늘 희망대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불행은 자연스런 흐름에 저항할 때 생기는 침전물이다. 인생이 여러 가지 일들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잔뜩 흐려진 마음을 맑게 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현재의 한 순간은 시간과 함께 흘러가 버리고 그 자리는 계속되는 또 다른 순간들로 메워진다.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가져다주는 행복감일랑 맘껏 누려라. 하지만 결국 그 순간에도 다른 일이 다가오고 있으며, 다른 모습의 순간들로 대체될 것이라는 사실 또한 명심할 일이다.
스쳐 가는 모든 일들에 대해 마음을 비우고 개의치 않게 되면, 변화 무쌍한 삶의 순간순간 속에서도 평화를 느낄 수 있다. 어떠한 고통이나 불쾌한 상황 역시 자신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
이러한 인식을 마음에 새겨 두면, 역경에 직면한 순간에도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다. 항상 이렇게 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좋은 글 중에서 - -
파도 2020.08.28 11:44
고맙습니다.
기분좋은 하루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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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2020.08.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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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모자 2020.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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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2020.08.28 14:13
공존의 이유 - 조병화
깊이 사랑하지 않도록 합시다.
우리의 인생이 그러하듯이
헤어짐이 잦은 우리들의 세대
가벼운 눈웃음을 나눌정도로
지내기로 합시다.
우리의 웃음마저 짐이 된다면
그때 헤어집시다.
어려운 말로 이야기하지
않도록 합시다.
당신을 생각하는 나를 얘기할 수 없음으로 인해
내가 어디쯤에 간다는 것을 보일 수 없으며
언젠가 우리가 헤어져야 할 날이 오더라도
후회하지 않을만큼 사랑합시다.
우리 앞에 서글픈 그날이 오면
가벼운 눈 웃음과
잊어도 좋을 악수를 합시다.
어렸을 때는 이시가 참 싫었습니다. 아마도 이해를 못해서 인지
지금은 조금 알 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