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설치형 흔적 남는다 안남는다에 논란에 대해 좀 다른글.
2011.11.09 16:05
예전에도 이런논란이 있었씁니다
밑의 댓글에도 조금썼지만
윈포초보님과 무설치형의 흔적이 남아서 불법소프트웨어 검열때 걸리는지 안걸리지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저도 그때 봤는데 치열하더군요
근데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니 이상한점이 있습니다
왜 이 논의가 있는거지 하고요
분명 시작은 무설치과 설치의 차잇점입니다
그차잇점은 실행파일이 시스템에 남아서 실행에 돕나 안돕나 일겁니다
그것 때문에 시스템리소스를 차지해서 부팅에도 영향주나 안주나 일겁니다
분명 리소스를 차지하거나 실행에 돕는 파일은 전혀 안남게 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했다는 흔적이 남는건 어떻게 관리는 못합니다
그건 컴퓨터 자동 로그기록시스템때문이죠
컴퓨터에서 무슨작업을 하건 어떤기록이건 남기는 겁니다
또한 로그파일말고도 여러가지 파일들이 무설치형식을 썼다고 알리게 자동으로 남게 되어있습니다
우린 논점을 제대로 집어야 합니다
앞에서 얘기했듯이 실행에 관여하는 파일 리소스 먹는 파일이 남는냐 안남느냐에 대한 논의인지
아니면
무설치형식이 사용됐다 안됐다 하는 흔적이 안남느냐는 논의인지
맹목적으로 흔적이 남는다 안남는다고만 하면서 논쟁이 벌어지는 현상 앞으로 없었으면 합니다 ..
제바램이기도 하구요
서로 정보를 주고 받을 용도로는 할수있는 논의지만 기싸움하면서 자신의 주장이 맞네 타인의 주장이 맞네 할 논의 까지는 되지 안잖아요
그럼 오늘은 좋은 하루되세요 반나절 이상갔지만 .ㅋㅋ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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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향기 2011.11.09 16:33 -
메리아 2011.11.09 20:30
끙... 제가 포터블 문제 얘기를 꺼낸건,
단속문제가 아니라
'진짜 경량화가 되느냐'는 관점이었는데 단속을 위한 흔적얘기로 넘어갔군요.
'리소스'를 얼마나 먹느냐하는 수준이 궁금해서였죠.
프로그램 차지하는 용량이라도 줄어드는지,
레지스트리에 '프로그램 사용을 위한 정보'를 많이 남겨서 레지스트리를 더럽혀(?)서 무겁게 만드는건 아닌지,
'설치본'과 정말 차이가 있을정도로 제대로된 잇점은 확실히 있는건지 하는 부분이었거든요.
또한 '무리한 포터블화'로 인해 그 프로그램의 주요/보조 기능을 잃는게 어느정도나 있는지,
어떤 종류에서 주로 그렇게 되는지 그런게 궁금해서 의견을 나누고 싶었던건데... ㅠㅠ
어느분이 '이동식 건물'과 '건축식 건물'로 비유해서 말씀하셨는데,
이동식 건물은 아무래도 전기,통신,상수도,하수도처리 같은게 굉장히 번거롭거나 처리 불가능인게 대부분이죠.
얼핏보기엔 자유롭게 이동하기 좋아서 괜찮아보일지 모르나, 실제로 거주하려면 꽤나 불편하죠.
게다가 진짜 문제는 '본래 건축식 건물'을 여기저기 들어내고 고쳐서 '이동식'으로 바꿨다는 점이죠.
이럴경우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진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트러블이 있으면 자연히 사람들이 안쓰게 되겠지만...
포터블화에 그런종류의 문제점에 대해서 논의해보고 싶었는데,
갑자기 '불법건축물' 문제로 넘어가버렸군요. ㅠㅠ
흔적 남기고 싶지 않으면 vhd 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무설치 파일들 전부 믿을수 있는게 아니고 내가 설치한 백신도 완벽한 백신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자식 vdh에서 포터블 쓰고 기분이 찜찜하면? vhd 파일 교체해서 흔적없이 깨끗한 환경 만들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