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과 재능...?

달란트가 뭡니까?

재능을 달란트라 표현한 것인가요??

천부적인 재능이 주어져도 그 분야를 좋아하고 즐기지 않으면 언제나 잠재력으로만 남아있겠지요.

타고난 탈렌트 기질을 가진 사람은 배우거나 하질 않아도

걍 눈치코치로 대충 보면서도 남보다 훨씬 빠르게 많은것을 습득하고 배운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순서는 잘모르지만 일반 -> 영재 -> 수재 -> 천재라고 가정하면

달란트 기질이 많은 분들은 아마도 천재쪽에 가깝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쏘련에서 공부하시느라 수고 많으신데 푹 주무시고 또 열심히 공부하셔야죠

즐거운 하루 멋진 하루 되세요~~~

재능도 노력으로 뛰어넘습니다. 단지 그 재능이 거의 신기에 다다를 정도라면 불가능이죠..

예를 들어 모차르트의 음악적 재능 같은 것 (11 살에 어디서 한 번 들은 곡 나중에 그대로 악보에 옮겨 다른 동네 가서

발표, 표절곡 대히트.. 이런 재능은 배우거나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죠)

저도 가끔 재능에 대해 생각해보는데...

재능이란게 타고난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그 사람이 살아오고 처해있던 환경에 의해서도 개발된다고 보거든요.

부모가 음악을 좋아해서 소시적부터 음악을 들려주면 아이가 자라면서 음악적 재능을 보이기도 하고

부모의 교육만으로도 영재로 만들기도 하니까요.

그건 재능을 타고 났다기보다는 사람의 집중력, 이해력, 사고력을 꾸준히 개발해왔기 때문이겠죠.

타고난 재능이란건 알게 모르게 그 사람이 줄 곧 해왔던 그 모든 노력의 산물이라고 봅니다.

남들이 보기엔 " 와 저 사람은 척하면 척이다" 라고 말하지만 그 사람은 사실 기본을 습득해 놓고 그 안에서 남 보다 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죠.

여담으로 많은 사람들이 재능이 있다는 사람옆에서 좌절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만...

좌절하고 시기하기에 앞서 자신은 얼마나 그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내 할일 다하고 남는 시간에 재능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과 그것 밖에 모르고 그것이 좋아서 거의 모든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을

비교하려는 자체가 우스운 일이지요.

물론 한 분야에서 재능있다라는 소리를 들은 그 사람이 지금은 띵가 띵가~ 놀면서도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을수도 있지만

그에 앞서 그 사람이 현재에 이르기까지 들였던 시간과 노력을 무시할순 없는 거지요.

재능...노력...

미친놈이 제일 "잘하게" 되는것처럼 보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 입니다만

미친듯 빠지고 좋아하고...그것이 재능 일거라 봅니다.

저마다 그런것이 그 대상이 하나정도씩은 있을것이고 말입니다.

그러나 스스로가 그것이 무언지 몰라서 엉뚱한것에 "노력"을 하는것은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의 재능있는 사람은 그 천제성 때문에 동물원 원숭이로 전락을 한다고 하죠

또는 스스로 모차르트의 천제성을 가졌으나 아인시타인만 꿈꾸며 정작 자신의 천제성은 인식조차못하는

그런 경우도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의 부모님들은 그리고 정작 당사자인 아이들은

그안에 천제성은 파악하지못하도록

일률적인 교육과 전투적인 노력만으로 무장을 시키지않는가 생각 합니다.

그안에 잠제된 "천제성"은 꽁꽁 봉인시키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