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포에서...정치 게시판 개설...

옳은 말씀이네요...

맘이 하도 답답해서.....................................

올소 ......  정치글 때문에 사이트 개판된게 어디 한두곳 인가요 

지금이 딱좋아요

못하도록 강제하려는 시도 자체가 정치적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정치와 잇권쟁탈...은

글을쓰고 의견을 개진할땐 어떤 "의도"가 없이 가능한가요?

"누군가 봐주기를" 혹은 "동의 해주길" 내가 생각하는 부분을 같이 씹어줄...

혹은 무분별하게 올라오는 도배행위 (댓글참여없이 일방적 개시) 에도 의도는 있는것처럼 말입니다.

개중엔 반사불이익을 위한 "음혜"도 있을테고 사실이 아닌 "악의적" 글들도 있을수 있는거죠

몇일전 자료실의 악의적 자료소개처럼 말입니다.

어떠한 피드백 없이 기계적으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걸보고 따라받아 덩달아 속은이들...있다고 하던데 말입니다.

게시물과 거기에 게시자의 판단과 논리적 논쟁 있어야겠죠

그것이 없다면... 글을 등록하게할 이유가 없습니다.

"정치글 못쓰도록" 하는것보다 애초 "글쓰기" 를 금지하면 더더욱 건강하겠군요

그런가요? ^^

* 댓글은 반박은 아닙니다. 글쓰기 라는 자율적 의사를 어떤 기준으로 구분하겠는가 라는 의미이고 그 위험성을 말함 입니다.

예 댓글 잘 봤습니다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이 미국과 독일과 일본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잘 사는 분이 독일에서 놀란 것이 저 들은 매일 저녁 자기가 사는 지역의 정치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이야기를 쉴세 없이 나누는 걸 보고 왜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민주주의가 몇 십년째 뒤로만 가는지 알겠다고요

미국은 사회담론을 이끄는 언론의 능력이 여전히 수준이 낮고 사람들간의 연대의식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반면에 독일은 자기 지역 이야기뿐만 아니고 직장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하고, 회사의 미래를 일개노동자들이 함께 고민하려고 누군가의 집에 모여서 맥주 한잔 하면서 이야기하다 가는 걸 매일 반복한다고요

재미있는 건 일본이죠

분위기는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젊은이들이 거리로 나와서 함께 목소리를 내비치고 있거든요. 문제는 정치구조입니다. 현재 누군가 주장하는 정치형태가 일본에서 구현되어있는데 도저히 그런 민의가 반영이 안됩니다. 그들끼리 만든 틀에서만 논의가 진행되니까요....

아무튼 Boss 님이 풀어주신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반박이라도 그것조차 없는 것에 비하면 훨씬 살만한 환경 같아요.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건 절대로 쉽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반박들이 나오는 게 일반적이라고 봅니다. 말도 어렵고 글쓰는 건 더 어렵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생활이든 온라인이든 자기 생각을 끄집어내고 의문점들을 함께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언론에서 말하는 논리 구조나 범위들로 우리 삶을  모두 말할수 없거든요. 우리 스스로가 목소리를 내야해요.

그런 의미에서 정치적인 글에 대하여 불편함을 말씀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들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게시판에서 활동하지 않으시다가 특정 주제에만 등장하시는 분들이죠 ^^;;
 

그렇습니다. 평소 침묵일관 그러다가 "정치"라는 단어엔 적극적 참여 그리고 절대적 반대 ^^

그 하나하나가 "정치참여행위" 임은 끝끝내 부정

나는 글을 못쓰게한적 없다 그러나 그런글은 쓰지마라 ??? ㅋㅋㅋ

그렇기에 일방적인 "지지의사"를 말하는 이들이나

비이성적 "비방" 은 구분하여 판단해야할 각자의 역량도 필요한거고

그런 구분이 가능하려면 그만큼의 "관심"이 있어야만 한거라 봅니다.

아직까지 지상파에선 그네 홍위병식 뉴스만 나온다더군요

순시리의 녹취로 알려진 "대책"을 뉴스라고 반복하고 있다고하는 황당함

Nymph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정치와 종교는 절대 안됩니다.난장판이 되는거 불을 보듯 뻔합니다.

한 집안에서도 정치,종교땜시 분란이 일어나는거 못보셨나요?

]

그렇다면 정치와 종교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진행되는 집안이 있다고 말씀드리면 양 측을 동시에 봐야하겠죠~?

그리고 그런 이야기가 사회전체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나라가 선진국이라면 어떻게 봐야 할까요?

가능성을 좁혀서 보시려는 게 이상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각자 처한 환경이 다르고 경험도 다르니까요

문제의 핵심은 그런 환경과 경험이 다를 경우에 어떻게 합치시킬 것인지 고민하는 자세가 아닐까 싶거든요

저는 무조건적인 다수결 원칙이나 일사부재리에 조금도 동의히지 않습니다. 그건 충분한 논의들로 다양한 가능성들을 따져보고 어느정도 토론과 연구의 성과가 나왔을때 그것들을 밑바탕으로 판단을 빠르게 내려야 할 상황에서만 의미가 있다고요

그러나 그런 논의가 각자가 경험한 집안 아야기에 머문다면 그것만으로 설득력을 얻는 건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반례도 있고 그런 각자 개인적인 경험이 무슨 특별한 가치는 가지지 않고 모두가 동일하니까요)

그리고 지금 논하는 주제는 시급성이 중한 것도 아닙니다

현재 이런 논의가 열차 충돌을 앞두고 벌어지는 건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제 생각일 뿐입니다. 말씀하시는 절대 안되는 이유에 다양한 의미들이 있는 걸 제가 못 보고 있는 게 분명히 존재할테니까요

가지고 계신 이야기들을 부담없이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laying님 댓글 잘보았습니다.

더구나 대한민국은 민주사회란것도 잘 압니다.

다양한 의견 역시 민주주의 특징이니깐요, 그러나 그로 인한 폐해 또한 적지 않을것입니다.

제가 알기론 여기 윈도우포럼은 다음의 아고라하고는 틀린줄로 압니다.

정치이야기가 하고 싶으면 다음 아고라로 가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Nymph 님 댓글 잘 봤습니다

[

더구나 대한민국은 민주사회란것도 잘 압니다.

다양한 의견 역시 민주주의 특징이니깐요, 그러나 그로 인한 폐해 또한 적지 않을것입니다.

제가 알기론 여기 윈도우포럼은 다음의 아고라하고는 틀린줄로 압니다.

정치이야기가 하고 싶으면 다음 아고라로 가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

제가 부족하여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으로 불편함을 겪으신 적이 있으시다는 것인지 아니면 그런 일이 있다고 누군가 알려주는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들려주시는지요

다음의 아고라의 이야기는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그곳을 어떻게 바라보시는지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그런 이야기를 통하여 저도 왜 그런 곳은 정치이야기를 해도 괜찮고 이곳은 그러면 안되는지에 대하여 고민할수 있겠죠

혹시 지금 가지신 생각이 본인의 판단으로 나온 것이 맞으시다면 한번 풀어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생각이라기 보다는 주위나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거라면 그런 이야기에 동의하시는 연유를 가볍게 풀어주셔요

정확한 답변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여당측이건 야당측이건 날조/조작된 기사나 sns의 뇌피셜을 근거로 무식하게 밀어붙이는 사람들 정말 꼴보기 싫죠.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막는 것이므로 무슨 큰 문제인것처럼 말하는 분도 있네요.

비록 자유게시판이지만, 근본적으로 이곳은 '윈도우 포럼'입니다.

일베/오유처럼 애초에 정치적 성향에 물들어 있는 곳에서 의견개진하면 그만인거 아닙니까?

마치 야구전문사이트에 축구/농구 게시판 왜 안만드냐는 꼴인데, 이게 말이나 되나요?

질답란에 윈도에 관한 문의만 있던가요?

혹시 영자가 올린 자동차관련 셀프 튜닝정보는 이곳에서 본적 없으신가요?

그것이 윈도 던가 묻고싶습니다.

아울러 각종 유머들 음악자료들 개인사...그런것들은 자유게시판의 용도에 합당하다 싶습니다.

그것이 일상속 최근 가장핫한 순시리관련 정치이야기라 한다하여 문제가된다 말하는건

어폐가 있어보입니다.

모든 공공장소엔 "W.C" 가 존제 합니다.

이 게시판 역시 "윈포 내부의 커뮤니티 게시판" 이엇다는걸 상기해주세요

정치 얘기를 막는 것이 큰 문제가 아니면 정치 얘기하는 것도 큰 문제는 아닙니다. 맞는 것이 별거 아니면 때리는 것도 별거 아니고 때리는 것이 별거 아니면 맞는 것도 별거 아닙니다. 이렇게 해석이 되네요. 그리고 스포츠신문에 스포츠 기사만 실리는 거 아닙니다.

가장 알려지기 싫어하는 부분을 짚어주셨네요

왜 폭력에 해당하는 행위들도 정치라는 이름으로 표지를 붙이고 말을 꺼내지 못하게 하려는지 이상합니다

범죄도 정치적인 이유로 표지를 붙이고요

왜 사건사고도 정치적인 발언이라고 표지를 붙이는 데 그 이유를 물어보고 싶습니다

무언가를 듣는게 괴로운지요...

 

이미 여러번 그런일 있었습니다만(?)

정치뿐 아니라 자료때문에도 또 PE 때문에도 그랬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