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끝님에게...
2011.04.23 23:56
님은 게시판에 글을 쓰실 때 항상 술 한 잔 하시고 적으시는지 모르겠으나
대체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남이 읽어서 알지 못하는 글은 개인 블로그에 적어 주십시오.
님 글의 문제접은 과도한 은유인데..
문제는 그 은유의 지칭 대상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옛날 이상이라는 한국의 유명한 작가를 떠올리게 하는
지극히 난해한 글... 그래도 이상은 모든 글이 다 난해하지는 않았는데..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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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 2011.04.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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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4.24 00:45 그분이 자꾸만 뒷걸음질쳐서 제 팔이 닿지를 않습니다.
한발짝 다가서면 두어발짝 물러서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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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oon 2011.04.24 00:59 영화나 소설에서는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다가가면
언젠가는 그 대상도 감동하고 감화되어 서로가 happy ending이
되곤하죠? ㅎㅎ 저도 원하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진짜 세상은 결코 그렇게 되는걸 못봤습니다.
물론 어렸을때는 가능합니다. 어느정도 성인이 되고
처자식이 생기고 세상에 조금 물들면 그렇게 안되죠.
아마 저도 그럴겁니다.ㅠㅠ
제가 너무 비관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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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4.24 01:30 비관적 보단 현실적이라 말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Boss 는 포장의 달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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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님이 외로우신가 봅니다..........
우리 윈포회원님들!!!!
그 분께
프리허그 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