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CRT모니터로 돌아왔어요.
2009.09.05 16:47
* 제작년 사진인데 유플 모니터는 MAME 때문에 스위블되는 스텐드로 교체해논겁니다.ㅋㅋㅋㅋ 오른쪽 1100DF입니다.
* 요녀석은 나무케이스에 씌어 합주실에 갔다놨습니다.
아...수리받은 26인치 유플 모니터가 또 고장나서 낑낑대며 구석에 있던 22인친 삼성 1100DF 모니터를 연결했습니다.
구입한지 몇년된 이 덩치 큰 녀석도 잘 돌아가는데 LCD모니터는 언제 고장날지 모르니 짜증나는군요.
이전에 DIY판매 업체에서 26인치 IPS패널 구입하면서 AD보드도 찾아내어 조립했는데 중소제품들도
전부 사용하는 패널/보드더군요.
그중 유플러스도 한곳인데 보드가 1년도 안쓰고 스케일러칩이 문제인지 나거버리더군요.
공짜로 A/S받았는데 고장을 예감하는 어정쩡한 수리더군요.
보드교체해 달라고 했었는데 구태여 대충 수리해서 보낸 덕분에 6개월만에 또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아직은 회사가 살아있으니 얼른 A/S 보내야겠습니다.
42" 1080P HDTV의 경우도 AD보드를 별도로 구매해서 달아놓은거라 고장나면 대책이 없더군요.
중소제품이 대기업 제품에 비해 싼맛은 있지만 수명이 짧은 중소업체들과 비교할때 안정성있는 수리를
받으려면 돈 더주고 대기업 제품을 구입하는게 마음 편할것 같습니다.
요즘은 패널이나 AD보드나 1080이상급은 구매하기 힘든시기라 답답하군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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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09.09.05 18:30
저런... 저는 데이시스템의 23인치 모니터(보조컴), 크로스오버의 30인치 모니터(본컴) 쓰고 있는데... 23인치는 1년 정도 됐고요... 별 다른 이상 없네요... 그나저나, 30인치 이 모니터는 옵션이 없어서... 옵션이라고는 화면 밝기가 끝... 그래도 신기한 것은 23인치 모니터에서 16:9 해상도를 설정할 경우 표시할 수 없다고... 16:10이랑 4:3 같은건 잘 되는데... 그래서 1920x1080 해상도가 안되더군요;;; 최대 해상도는 1920x1200 인데 말이죠... 바탕화면에서는 1920x1080 되던데, 게임 해상도로서는 1080이 안되는;;; 하지만, 30인치 모니터는 어떤 해상도든 다 되더군요;;; 아참, 둘 다 S-IPS입니다. 음... -
캡틴하록 2009.09.05 19:13
30인치 패널이 좋은 보드가 개발되지 않은 탓에 결국 패널가가 무척 싸게 풀려버렸었죠.
저주받은 패널이라고 했었는데 그런 이유로 중소업체에서 싸게 판매를 한거죠.
16:10지원패널에 1080을 띄운다해도 어차피 스케일러칩 때문에 1200으로 늘려져서 화면에
꽉 차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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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09.09.05 19:36
음... 제가 PS3 같은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그 쪽 해상도를 PC게임에 적용해서 즐기는 버릇이;;; -
캡틴하록 2009.09.05 19:39
네..그렇군요. 어쩌면 16:9지원하는 제품이 좋으실듯하지만 전부 TN패널이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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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09.09.05 19:51
그나저나 30인치 140W네요 -_-;; 에휴... 밝기 항상 최소화로 쓰고 있습니다만, 제가 혼자 사는데 전기세가 2만 8천원... 아참, 습관적으로 안 쓸 땐 아예 벽에서 선을 뽑습니다. 심지어, 밥도 찬밥 상태로 보관해서 라면 국물에 말아 먹을 정도로 전기를 아낀다고 아끼고 있습니다만, 모니터 때문인지... "LCD가 CRT보다 전기세 덜 나와"라고 사기치는 사람을 미워요!!! 철저히 제 기준으로 본다면 그건 사기네요... -
gogo 2009.09.05 18:45 그냥 보통 싸구려 LCD 는 고장이 잘나죠. 그래서 생각해보고 삼성 27 인치 좀비싸지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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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하록 2009.09.05 19:16
싸구려는 아닙니다. 삼성의 경우 별도로 패널구하기가 어렵고 LG의 경우 업자들에게 판매를 하기 때문에
일반인도 LG제품에 사용되는 동일한 패널을 구할 수 있습니다.
AD보드의 경우 삼성/LG라고 해서 꼭 좋은 보드를 사용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중소업체 AD보드 성능이 좋은것들이 있으니까요.
중소제품 AD보드가도 만만치 않거든요.풀HD용이 보통 모니터용과 TV용이 20만원중반대입니다.
대기업과의 큰 차이라면 그나마 안정성인 제품을 출시한다는것과 A/S차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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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훗 2009.09.05 19:57
30인치 패널 쓰다가 6개월만에 백라이트가 나가서(스위치켜면 전부켜졌다가 1-2초만에 상부 1/2만 꺼지는 증세) 수리점 보냈더니 인버터등은 문제없고 백라이트를 갈아야하는데 30인치는 부품이 없다고 해서 GG...해상도 하나는 끝내줬는데...쩝~~~지나간 추억입니다... -
김용환 2009.09.05 20:15
30인치에도 백라이트 제품이 존재했나요? 처음 듣는군요;;; 다나와랑 지식쇼핑 검색해보니까 24인치가 LED 백라이트 제품들중 최고 제품으로 결과가 나왔었는데... -
우훗 2009.09.05 20:29
LED말고 그냥 백라이트 말하는 겁니다... LCD화면을 밝게 보이게 하는...^^;; 패널화소에 화면이 들어오는거랑 밝기 조절하는건 다른거자나요... 너무 좋은 사양만 생각하시는 듯...ㅋㅋ 전 AMOLED가 30인치까지 나오면 그때나 다시 사려구요...ㅡ,.ㅡ;;; 현재는 47인치 FullHD 모니터나 영화감상용으로 살까 생각중입니다. 50인치 이상은 아직 가격이 비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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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09.09.05 20:33
헐... 47인치? TV말씀하시는건가? 모니터라면... 해상도가 어떻게 되는지요? 30인치는 2560x1600인데... -
우훗 2009.09.05 21:06
30인치가 최대해상도인데 지금 패널 생산을 안하고 있어서 구입하기 힘들구요...(현재 시중에 있는건 거의 중고제품) 47인치는 모니터용 or TV용 패널 사용한 오픈프레임이 가격이 착해요...ㅋㅋ 그거 살려구요...벽걸이로 걸어서 깔끔하게 꾸미면 LG나 삼성꺼 안부러울꺼 같더라구요..저같은 경우는 컴퓨터로 블루레이까지 볼수 있으니깐...^^;;; -
김용환 2009.09.05 23:48
음... 그러고보니, 다나와에 오픈프레임 상품이 많이.. -
우훗 2009.09.05 23:50
오픈프레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다나와보다는 다음 까페에 유명한 곳이 2군데 있습니다...^^;; -
김용환 2009.09.06 01:02
관심 있어봤자... 아직 2560x1600 이후로는 더 큰 해상도가 없어서;;; 차라리, 같은 2560x1600이면서 인치가 더 큰 모니터면 모를까... ㅎㅎ;; 음... 개인적으로 PC의 TV수신카드로 PS2 같은 비디오 게임을 연결해서 쓰기 때문에, 모니터가 큰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
우훗 2009.09.06 13:38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최고 해상도를 보이는 30인치를 고집해 왔는데 실생활에서는 fullHD이상의 영상을 볼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창을 여러개 열고 하는 작업말고는 큰 메리트가 없더라구요...영화나 동영상을 볼때는 아직까지는 fullHD면 충분...^^;; 30인치 모니터 한번 고장나서 바로 버리는거 보고 아직은 시기상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물론 점점 고해상도로 가겠습니다만...선택은 개인의 몫이지요...참고로 저는 주식도 하고 그래픽도 조금 만져야 해서 모니터를 3개 놓고 쓰다가 30인치짜리가 날라가서 현재는 26인치랑 24인치짜리 두개만 놓고 쓰고 있습니다. 현재 47인치 모니터 구매예정인데 LED제품이 자꾸 쏟아져 나와서 뭘살지 아직 결정을 못했네요...ㅋㅋ 마누라한테 크리스마스 선물겸 해서 사달라고 쪼를 예정입니다...참고로 전 안방에 컴퓨터를 놓고 TV카드에 플스까지 연결해서 컴퓨터를 통해야만 모든 작업을 할 수 있게 해놓아서 아직 집에 큰 TV도 없습니다...^^ -
김용환 2009.09.06 22:54
저 같은 경우엔 처음부터 TV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없었기에 지금도 TV가 없는 거고요... 대신, 수신카드로 컴포넌트 연결, 안테나 연결 등등... 다 하니까;;; 음... 30인치 모니터를 구매해서 쓰고 있는 것도... 해상도 때문에 쓰는거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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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시어 2009.09.05 22:40 저같은 경우는 차라리 TN패널을 사용할 지라도 삼성거를 사용중입니다. 확실히 모니터 같은 것은 중소기업은 조금 모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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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원 2009.09.06 11:36 저도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중입니다. 24인치 ..... 3년째 사용중인데 전화하면 A/S도 잘 해주더군요. 하지만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드는것은 어쩔 수 없어서 다음에 산다면 대기업 제품을 사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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