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인터넷 바뀌니깐 신기하네요

"핑" 날린다고 하죠?

메아리 처럼 박쥐의 초음파처럼 신호를 쏘아보내는것 입니다.

그 수치는 되돌아오는데 걸린시간 이구요

수치가 적을수록 손실되는값이 적다는것이고 그것이 안정적인 속도를 좌우합니다.

들쭉날쭉 하다면 멈칫 멈칫 거린다는 경험을 하시게 되는겁니다.

지연율...이란것과도 관계가 있겠구요 ^^

4년전에 집근처 전신주에 저 박스 달린거 확인하고 그날부터 일주일에 두번씩 한통에 전화해서 저 사는 곳(작은 빌라)까지 빨리 확장해달라고 전화해서 두달만에 들어왔던 생각이 나네요.

그냥 선만 끌어오는 줄 알았더니 뭔가 엄청 비싸보이는 기계가 옆동으로 올라가더군요;

한층에 세가구씩 4층이고 총 15동 빌라인데 처음 들어오고 1년인가는 가입자가 저말고 없더군요;

한동안은 퇴근하면서 근처 동 돌아다녀보는데 광케이블 특유의 검고 얇고 야들야들한 선들 혹시 새로 내려온 집 없나 확인하고 다녔네요.

요즘은 어째어째 소문이 나서 쓰는 집 많아지긴 했는데 어캐 장비값이나 뽑아갔을지 모르겠네요.

핑은 낮을수록 좋은거지예~

축하드려요~ 저도 주택 광랜의 꽃! FTTH 사용자입니다. 한번써보면 다른거엔 절대 눈이 안가지요!

축하합니다아~~~ ^^ 

다운로드 스피드와 업로드 스피드가...저로선 환상 같군요 ^^

적어도 시 단위지역에

주민수는 적지만 80가구 이상의 아파트이고

주위로 타 아파트와 연립주택등 지방치곤 상당한 인구밀도를 지녔는데

뷔데쎌...OTL...

FTTH 축하드립니다. 아직 안들어오는곳도 많던데요.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