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버전당 백업 소장하는데 소요되는 DVD는 평균 4장

대단하시네요!! 전 그냥 정품사도 CD 키 빼곤 전부 버리는 ㄷㄷ ㅡㅡ;;

스타나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카스 콜옵 스파4 등등 정품을 구입한것들 전부 iso 파일만 하드에 보관중인데요.

이것도 귀찮아서 그냥 크랙버전만 받아서 정품 CD 키 넣고 사용중입니다 ㅡㅡ;;; 이게 더 편하더라구요..

소장가치는 있겠지만 귀차나서 ^^ 대단하심!!

조금 이해되지 않는 구석이 있네요.

소장의 의미라면 무엇보다 원본이 중요한 것 같은데....

차라리 정식 원본이 담긴 판을 구입해서 소장하는 것이 훨씬 가치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책을 두고 보면 원작자가 직접 육필로 쓴 원고 자체가 가장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정식으로 출간된 초회판이 의미가 있지요.

고서도 마찬가집니다만 필사본 혹은 사본, 영인본 등은 그가치가 아무리 높아도 원본에는 미치지 못하죠.

그런 점에서 정말 소장을 원한다면 제대로 정식 원판을 구입해서 보관하심이 보다 의미있고 가치 있을 것 같네요.

사본은 어디까지나 사본일 뿐이니까요.

나중에 사본을가지고 난 이렇게 소장하고 있습니다 하긴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왜냐면 개중에는 정식 루트를 통한 것도 있겠지만 어둠의 경로도 분명 있으리라 여겨질테니까 말입니다.

소장은 어디까지나 그 과정이 무엇보다 투명해야 하니까요.

님의 생각이 잘못됐다거나 나무라고자 한 뜻은 추호도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소견일 뿐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날 되세요.^_^ 

그것이 정품이던 복사본이든 해적판이든 간에 어떤식으로 얻었던 간에 저한테는 그런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버전이던 간에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라면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정품도 간직하지만 복사본도 SHA1정보등이 원본내용과 동일하다면 그것도 소중하게 간직하는 쪽입니다.

그런데  굳이 소장하는 과정이 투명해야할 이유라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유튜브에 가면 윈도우 1.0부터 현재의 OS까지 전부 다 VHD로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윈도우 3.1이나 윈도우 95 VHD를 다운받아서 버철피시에서 돌려 봤는데 인터넷도 안되므로

별로 할게 없어서 금방 지워 버리게 되더군요

VHD형태로 받은거라 설치과정도 없었으니 지워도 아까울것도 없고...

원본이라면 몰라도 소장의 의미는 없는것 같았습니다...^^

99년(?)에 나온 윈도우2000 도 다운 받아서 돌려보고 있는데

특이하게 아직까지 윈도우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더군요...오늘도 업데이트가 올라 왔군요...

장수하고 있는 오에스중의 하나인가 봅니다

엑스피나 윈7에 비해서 별 손색이 없는것 같아서...이녀석은 아직 지우지 않고

버철로 가끔 돌려보고 있습니다   

저는 외장하드에 msdn원본 iso파일만을 보관합니다. 보관을 바꿔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설치야 dvd로 안하고 usb메모리로 하니,, 이쪽이 속도도 더 빠를 것 같고. 하드가 dvd에 이미지굽는것보단 속도도빠르고

더 안전하죠..

외장하드도 없는 저로써는 보관하고 싶어도...ㄷㄷㄷ;;

그냥 젤 맘에드는놈으로 남겨두고 쓸놈만 쓰고 있습니다 하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