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또..한 건 터졌네요.

공감합니다.

그래도 제 주변에는 아직 착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 그건 몰랐네요ㅎㅎㅎ

소속사라고 하니까 저는 그냥 이훈석씨 인터뷰가 궁금하네요.

그러고 보니 혹시 보셨을지 모르겠는데, 예전 전남 나주편에서

다른 나라의 수도이름 맞추는 퀴즈때문에 멤버들 자신들의 이미지가 무식하다고 소문이 나는거에 대해서

"수도이름 모르는게 무식의 기준이 되냐.."  이런 얘기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말이지만,

그러면서 뒤에 신동현씨가 미국의 학생들은 구구단 같은거 안외운다고..계산기 준다고 웃으면서 어이없는 듯 말하던 모습과,

중학교 중퇴의 학력미달로 군대를 면제 받았다고 추측(?) 되는 은지원씨가 신동현씨의 말이 맞다고 적극적으로 박수치던 모습이

지금 생각해보니 또 웃기군요.

저도 슈퍼스타k보면서 김그림씨에 대하여 좀 안좋은 모습이 보이더군요.

조장이 팀버리고 다른팀으로 가는 모습.

김보경씨와 노래하는데 더 좋은 파트 할려고하고 파트 정할때도 이리저리 헤메는 모습.

그리고 어제 면접에서 원래 성격이 이러지는 않는다라는 말.

프로그램에서 연습장면이 모두 tv로 공개되는데

그걸 알면 더 좋은모습을 보여줄려고 노력해야하는데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걸 보면 원래 성격이 그러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인간이란게 힘들고 긴장되는 곳에서 원래 성격이 나오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제 면접때의 이야기는 전 와닿지 않고 오히려 가식적으로 느껴지더군요.

뭐 제작진 편집이 가장 큰 문제일수도 있겠죠. 아하하...

뭐 진실은 저너머에 입니다.

사실 수퍼스타라는 방송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방송 맞나요? 외국방송에도 이런 방송이 많던데..

자신이 그런 행동을 자각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다르죠.

문제는 자신만의 나라에 살고 있단 착각을 해선 안된다는 겁니다. (자신의 언행등이..)

그렇게 해서 자신(김그림)이 1등을 차지한다면 자신이 저지른 언행은 다 정당화 되는건지..

훗날 세월이 흘러 그런적도 있었지 이러면서 아름답게 곱씹을 건지..

그런 추억들을 곱씹을 만한 자격을 가질것인지...

전 개인적으로 작은 노래재주로 공연을 통해 봉사활동을 가끔식 다니고 있는터라

이런 방송이 썩 맘에 들진 않네요.

확실히 님께서 말씀하신 "그딴 인간들" 이 득세 하는건 경각심있게 생각해볼 문제이긴 합니다.

방금 김그림씨에 대해 둘러보다가..

그런 이기적인 언행들에 대해 자신은 슈퍼스타 K2에 목숨을 걸었기 때문에  라고 해명했다고 하네요.

음...

목숨걸면 그렇게 해야하는지...

세상이 각박한건지...당사자의 감정이 매마른건지...

목숨은 함부로 거는게 아닌데 말이죠.

그거야 본인(신정환)의 가치관과 참을성이 중요하죠.(굳이 인내심이라고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어록...인가요?^^;;;

저는 또 궁금해집니다.

이 사람이 또 어떤식으로 방송에 얼굴을 들이밀것인지..

그도 그렇습니다만,

사람이 쓰는 색안경이란 참 무서운거 같습니다.

일단 이런 '사실'을 알게되니;;

정말 사람이 달라보이는 군요. 신동현씨가 나오는 방송을 보고 있으니 참 기분이 묘합니다.

일단 저도 은지원씨가 학력미달로 군면제 받은거에 관해서 확실한 정보를 접하지 못해 추측이란 말을 썼는데,

명훈님 께서는 확실한 정보를 잡고 계신가 보군요.

학력미달로만 봤을때, 군면제에 대한 비난한건 그렇군요...그건 제가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비난하려고 그렇게 쓴건 아닌데, 좋은 점 지적 해주셨습니다.

그럼 저는 궁금해지는 군요. 뭐 본인에게 물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중학교 중퇴를 하면서 까지 하와이로 넘어가서 학교를 마쳐야 했는지..사정이 있을 수 도 있는거고..

근데 지금 보면 인터넷 뒤져보면 신동현씨 때문에 덩달아 은지원씨까지 계속 욕먹고 있더라구요.

담엔 너다..라는 식으로 말이죠. 일단 까고보자는 사람들이 쓴 글도 있겠지만;

저는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라는 속담을 믿고 싶군요.

저도 신동현씨가 가끔 터뜨릴때마다 웃고 그랬는데, 딱 그만큼의 배신감이 드는군요;;ㅎㅎ

근데 신정환씨 보증건도 있었나요?ㄷㄷ 그건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