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EBS에서 떠드는 제이미에 대한 유감
2011.03.08 00:46
제이미 말끝에...
결국은 음식은 조상에서 시작되었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은 잘 못 된거다.
잘나가는 친구들 동창들 하고 이야기하다 보면 돈 많다... 잘산다... 뭐시기 등등...
제가 제일 불만인게 여디 여행 갔다왔다 이야기 들으면... 부글부글 끓씁니다.
잘산다, 잘먹는다 - 에 대한 답은 저는 글세요 입니다.
전 6년전부터 콜라, 치킨등 회자되는 인스턴트 음식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돌아온 답은 몸무게가 110KG에서 82KG인거 같습니다.
글구 술이 일찍 취하고 헷소릴 한다는거...
몸무게 110KG 일때는 술도 쎄고 정신 놓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전 지금이 좋습니다.
간단합니다.
제이미가 개거품 무는거 그건 니들 세상이고 우린 우리의 음식문화가 좋다.
서양음식 않먹는 대신에 전통 장류값이 많이 듭니다.
그래도 전 좋습니다.
앞으로 한 10KG 더 빼야 되는데...
전 우리 여기 대한민국에 살아서 좋습니다.
사설: 술취해서 행설수설해도 이쁘게? 봐주시는 포럼 회원님들이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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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2011.03.0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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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끝 2011.03.08 04:25 관심가져주셔서...
1.콜라는 나의 적이다.
2. 치킨, 피자도 나의 적이다.
3. 야식은 절대 않먹는다.
1. 물은 나의 친구다
2. 야채는 나의 친구다.
3. 누룽지는 그래도 야식에 통한다.
야채와 친할려면 장류가 따라야 하는데...
이건 제가 어쩌질 못합니다.
색시보다도 어머니가 계셔야 하겠지요...^^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오늘 먹는거 내일도 먹을 수 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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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켄신 2011.03.08 09:56 저 역시 ebs는 보진 못했는데 뭔가 공영방송.. 그것도 ebs에서 황당한 이야기를 했나보군요 ;_; ;; 제이미가 음식점에서만 먹어보고 어머니 손맛을 못느껴본게 아닌가 합니다 ㅎㅎ.. 요즘 음식점중에 믿을만한 곳이 글쎄요..? 하하..=_=;; 친구의 친척이 가게를 하는데 친구가 친척한테 듣는 말은 : 음식은 밖에서 먹는게 아니다. 라는 말을 듣는다더군요 =_=;; 명절날 부침전이라도 하나 훔쳐먹어봤으면 자연히 이해갈것 같은데 말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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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딩딩 2011.03.08 17:29
제가 본게 맞는진 모르겠습니다만... 끝부분에 잠깐 봤습니다..
애들에게 인스턴트랑.. 식당에서 각종 조미료듬뿍 넣어서 만든 음식을 사 먹이지 말고...
직접 해 먹여라는 식의 강의 였던것 같은데요... 제가 잘못 봤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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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야 2011.03.08 18:37 제이미라면 영국의 인스턴트 식습관을 고치려고 자비 들여가면서 학교급식을 개혁하려는 사람으로 아는데요.
그 강의를 본 적은 없지만 그 전부터 해오던 일(학교급식개혁)은 이미 알고 있어서 참 좋은 일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강의 내용에 대해서 오해를 하신듯합니다.
제이미 급식개혁 정도로 검색해도 쉽게 확인해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은 잘못된 거다"라고 언급하셨는데
제이미가 말한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은 인스턴트 음식(Junk food라고 하네요)들을 말한겁니다.
엉뚱하게 욕먹고 있는게 안타까워 글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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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2011.03.08 20:26
술부터 끊으셔야 할 듯.
EBS 에서 보진 못했지만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방법 좀 간단히 알려주심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