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포회원님들은 스피커구성 어떻게 하시나요?

우퍼랑 스피커랑 따로따로 구입 안되나요? 이렇게 구입하면, 만족하실 수 있으실텐데...

원음으로 들으시려면 USB 보단 광출력 입출력 으로 가야 하는것 아닐까요?

스피커 의 입력단 이 2체널 이라서 그런것 인가요?

USB 는 전원 도 연결된 인터페이스 라 노이즈 유입 이 있을것 같거든요

더구나 내장형 사운드 도 거의 광 입출력 거의 되잖아요?

피시파이에 아주 쬐~끔 관심을 가져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첨부터 맥시멈으로 잡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어중간하게 가면 사고나서도 다른 제품이 머리에 아른아른 거릴걸요 ㅎㅎ;;;

개인적으로 usb로 받는 음향기기가 별로 내키진 않는지라... 그닥...

인티머스~ 하면 미니 se/k 이었는데 신제품도 많이 나왔네요. 전 공간제약 땜시 m2;;;

저돈이면 야마하 RX-V440 같은 거 와싸다 장터에서 사면 15정도면 뒤집어 쓸거 같고...

스피커 적당히 15-20선에서 한셋 사시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저도 몇년전 어느날 싸구려 리시버를 사보고선 혹해서 그다음부터 몇달동안 스피커 리시버 케이블 등등 질러댔지만

확실한 건 2채널 PC 스피커에서 AV 리시버로 넘어간 순간 만큼은 정말 큰 감동이었다는거죠.

PC스피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사운드카드도 좋아야 할 것 같습니다.
VGA와 달리 내장평준화(?)가 되어있어 거의 꽃게(리얼텍)를 쓰죠. 물론 ADI, VIA, 극히 일부지만 X-Fi 쓰는 것도 있습니다.

외장 사운드카드는 크게 3종류 칩을 사용하는 데요.
하나는 유명한 사운드블라스터(사블), 둘째는 VIA 칩셋, 셋째는 ADI 칩셋입니다.

크리에이티브社에서 직접 만드는 사블제품도 좋지만, 다른 회사에서 X-Fi 칩셋을 가지고 가공한 제품들 중에서도
기능성, 확장성이 좋은 것이 있습니다. 주로 게임용도로 구매하시지요.

사블 x-fi 뮤직카드에 기가워크 5.1 체널 사용하는데 그런데로 들을만 합니다. 소리가 엄청커서  5.1 체널 영화보면 집안이

들썩뜰썩합니다. 영화 볼만하죠. 너무 소리가커서 적게 줄이고 사용하는데 다음에 컴조립하면 Bose Companion 5 정도

구매해서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

음..잠시 pc-fi에 훅~ 했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1. 주거환경이 어떤지요?

2. 방크기 및 구조는 어떤지요?

3. 총알(자금)은 넉넉한지요?

위 순서대로 고민을 하셔야 할 것 입니다.

저도 잠시 아는 형님의 3000만원짜리 오디오에 감동을 먹고

pc-fi 에 100만원 넘게 투자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3000만원 오디오로 음악을 들으니 귀로 청취를 하는게 아니라 음악선율이 부드러운 바람이 되어 피부를 감싸더군요. 

지금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습니다.)

1. 주거환경이 아파트라면 좋은 헤드셋을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파트에서 오디오에 투자하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입니다.

2. 방크기도 넓고 정리가 잘되어 있어야 공간감이 좋습니다.

방크기가 작으면 5.1체널 7.1체널로 꾸밀 경우 스피커 배치만으로도 전쟁입니다.

3. 당시 입문만 했을 뿐인데도 100만원이 넘게 들어갔습니다.

음악감상이라는게 욕심이 많으면 돈먹는 돼지여서 신제품이나 좋은 조합을 보면 질러서 시스템 구성하고 청취를 하기전까지는 

잠도 못자며 꿈속에서도 똥마려운 것처럼 끙끙거리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결국 결혼을 하면서 조그마한 아파트에서 신혼살림을 차리고 공간이 안나와 우퍼, 스피커, 리시버, 광케이블, 사운드카드 모두 동생한테 넘기고 

내장사운드 + 조그마한 2.1 스피커 + 헤드셋으로 만족입니다.

(마음을 비울때까지 울려퍼지는 폭탄소리, 내뒤로 스쳐가는 총알소리, 가슴을 울리는 드럼소리가 꿈속에서 환청으로 들리더군요.)

프로그램 : SRS Audio Sandbox

스피커 : 5.1채널 최소 5~6만원 이상

사운드카드 : 별 신경 안 쓰고 있음

이렇게 구성해서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 방식대로 구성할 경우... 5.1채널은 5.1채널답게 각 채널별로 나눠서 나오지만, 2채널 같은 경우... 앞쪽 스피커들은 중음 정도 되는 소리들을 출력, 우퍼는 말 그대로 저음과 중저음... 뒤 스피커들은 고음에 해당하는 소리를 출력해주더라고요... 음악(거의 다 2채널이죠...)을 들을 경우...

앞쪽 : 보컬(목소리), 기타등등 소리들...

우퍼 : 드럼, 베이스 등등...

뒤쪽 : 코러스, 일렉 기타와 피아노와 키보드의 고음 부분 등등...

대충 요런식으로 출력해준다 보시면... 저처럼 소박(?)한 셋팅... 음... 결국, SRS 프로그램의 각 채널별 볼륨에 모든 신경을 집중해서 셋팅해야 하는.. 저는 3일 걸렸답니다... 마음에 드는 볼륨들을 찾는데 3일...

신품기준으로 사카,스피커등등 다 포함해서 100만원 만 넘지 않게 조절하세요.

저는 그 이상 투자하게되면.......그냥 오디오로 건너가는 게 좋다는 주의입니다.

인티머스 스톰이 아마 에스프리 상위기종인걸로 알고 있는데 현제 에스프리 쓰고 있는 입장에서

우퍼 없어도 충분한 저음 출력해 줍니다. 따로 우퍼 있는제품처럼 쾅쾅 때려주는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렇게 많이 부족한정도는 아니구요. 에스프리나 스톰미니나 내장dac성능이 상당히

평이 좋더군요. 당장 여유가 없다면 내장dac usb연결방식 쓰시다가 나중에 여유되시면 사카

구비해서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스톰미니는 모르겠는데 에스프리는 평들 들어보면은

클라로쪽하고 궁합이 좋다고 하더군요. 전 온쿄 pci90이랑 물려서 써봤었는데 좀 별로 였었습니다.